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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Feb 15. 2019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즐기는 인기 액티비티 5가지

서퍼들의 천국!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골드코스트로 레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호주의 대표 휴양지인 골드코스트! 특히 Surfers Paradise라는 해변이 있을 정도로 골드코스트는 서퍼들의 워너고 여행지이자 서핑의 천국이다. 또한 골드코스트는 길게 뻗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곳곳에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스팟이 즐비해 있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가 골드코스트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액티비티를 한데 모아 소개한다. 


Flickr @Steve Austin


골드코스트는?


Flickr @Mike Robertson
Flickr @Steve Austin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골드코스트는 호주에서 6번째로 큰 도시로 경제적으로 시드니만큼이나 중요하다. 태평양과 접경한 끝없는 모래사장이 펼쳐진 골드코스트는 해변과 숙박, 휴양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과연 호주의 핵심 관광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해변이 많은 만큼 호주에서 가장 큰 서프 라이프세이빙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1년 365일 24시간 내내 사람들이 마음 놓고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조와 감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상어 출몰로 인해 보호 그물망을 설치해서 여행객들의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연평균 20ºC로 온화한 날씨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한국과는 정반대로 11월부터 3월까지 따뜻해 지금이 골드코스트 여행의 최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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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인기 액티비티 5가지



1. 서핑


Flickr @Sn.Ho
Flickr @Petra Bensted


골드코스트는 해변이 총 70km 길이로 펼쳐져 있어 서핑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만큼 서핑을 즐길 수 있는 해변도 다양하다. 메인 비치(Main Beach),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 브로드 비치(Broadbeach), 머메이드 비치(Mermaid Beach), 벌리 헤드(Burleigh Heads), 팜 비치(Palm Beach) 등등 해변가가 서핑을 즐기기에 최적화되어있어 어느 해변으로 가도 서핑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또한 초보자들을 위한 강습이 수시로 있으니 현장 접수 혹은 미리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해보자. 인공수로 중간중간 해변처럼 만들어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들도 많으나 서핑 구역과 분리되어 있으니 표지판을 유의해서 보도록 하자. 표지판 중에서 가장 유심히 봐야 할 것은 단연 해파리 위험 지역이니 참고해서 안전하게 노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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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카이포인트 클라임


Flickr @Syed Abdul Khaliq
Flickr @Jono Haysom
Flickr @Mohd Fazlin Mohd Effendy Ooi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가 중심에 위치한 Q1 타워의 77층에 위치한 전망대는 골드코스트의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골드코스트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다. 360도 전망을 관람할 수 있어 날씨가 맑을 때는 브리즈번에서 바이런베이까지 볼 수 있으며 설사 흐린 날씨더라도 골드코스트의 전경을 고루 볼 수 있다. Q1 타워 옥상에는 사람이 걸을 수 있는 계단과 공간이 있어 유리창을 거치지 않고 골드코스트의 고도를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밤 시간에 전망대에 올라가 골드코스트의 야경을 바라본다면 낮 시간보다도 큰 스릴을 느낄 수 있으니 웹사이트에서 미리 예약을 진행한 뒤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입장료 어른 A$25 
어린이 (3-13세) A$15
웹사이트 https://www.skypoint.com.au/SkyPoint-Cli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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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럼빈 야생동물원


Flickr @Mohd Fazlin Mohd Effendy Ooi
Flickr @Mohd Fazlin Mohd Effendy Ooi
Flickr @Mohd Fazlin Mohd Effendy Ooi


200여 종 14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청정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보호받는 커럼빈 야생동물원!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 캥거루와 코알라는 물론 수백 마리의 잉꼬새, 악어, 딩고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이 있다. 커럼빈 야생동물원에는 캥거루에게 먹이주기, 코알라 안아보기, 새 공연, 악어 쇼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어 남녀노소 동물원을 찾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단, 먹이를 줄 때는 규정이 있으니 미리 알고 준수해야 한다. 공원은 규모가 27만m2에 이를 정도로 넓어서 걸어 다니기 힘드므로 공원 내에서 운행하는 미니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입장료 성인 A$49.95
어린이 (4-14세) A$3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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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카이다이빙


Flickr @Greg Palmer
Flickr @Laura Hadden


호주에서 빼놓으면 아쉬운 액티비티, 스카이다이빙! 상공 15,000피트 위에서 내려다보는 아찔하고도 아름다운 골드코스트의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버킷리스트에 스카이다이빙을 올려두기도 한다. 안전 요원과 함께 진행하므로 미리 겁을 먹고 스카이다이빙을 하지 않는 실수는 하지 말자. 잊지 못할 경험과 기억을 안고 돌아올 수 있는 찬스를 놓치지 말자. 골드코스트 곳곳에 스카이다이빙 포인트인 바이런베이까지 가는 셔틀을 운행한다. 기상 상태에 따라 스카이다이빙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경우도 더러 있으니, 당일 기상 상태는 필수로 확인하고 여유로운 일정으로 떠나보자. 또한 기압 차이 때문에 24시간 이내로 스쿠버다이빙을 했을 경우 안전 상의 이유로 스카이다이빙 진행이 어려우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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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반딧불 투어


Flickr @Michael Lynch
Flickr @Bernd Thaller


골드코스트에서 야간 반딧불이 투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탐보린 국립공원과 스프링브룩 국립공원을 추천한다. 두 곳 모두 야간 숲속 반딧불이 투어로, 열대우림 속에 서식하는 반딧불이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밤하늘의 별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반딧불이와 더불어 야생동물 또한 볼 수 있어 호주의 대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이다. 특히 스프링브룩 국립공원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만 서식하는 희귀 반딧불이를 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 또한 내추럴 브릿지의 동굴 반딧불이 투어와 레인포레스트의 계단식 폭포가 쏟아지는 굉음은 어느 지역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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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스카이스캐너

사진 |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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