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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Sep 04. 2019

액티비티의 천국! 라오스 여행 즐길 거리 7

일상을 벗어나 느끼는 짜릿한 쾌감!



소소함 속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 라오스. 최근 액티비티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라오스는 인공적이지 않은 풍경 속에서 자연 그대로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지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방비엥과 루앙프라방! 특히나 루앙프라방은 뉴욕타임즈에서 꼽은 '죽기 전 가봐야 할 여행지' 1위에 오를 정도. 때 묻은 일상을 벗어나, 순수함과 활기를 되찾고 싶다면 스카이스캐너와 함께 라오스로 액티비티 여행을 떠나보자.


Flickr @TomaB 



                                                                                         

라오스 여행,

방비엥 즐길 거리

추천 4



1. 쏭강
- 카약킹, 튜빙, 롱보트


Flickr @Prince Roy
Flickr @Prince Roy


마치 중국의 계림과 닮은 풍경으로 '소계림'이라고도 불리는 쏭강.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한 계림만큼이나 이곳의 풍경도 매우 아름답다. 낮에는 귀여운 산새와 함께 자연의 푸르름을 한껏 느낄 수 있고, 일몰 때는 환상적인 노을까지도 만날 수 있는 곳. 이곳의 자연과 노을을 가장 확실히, 그리고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카약킹, 튜빙, 롱보트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 특히나 쏭강은 물결이 매우 잔잔한 편이기 때문에 평소 운동 신경이 좋지 않거나 물을 무서워해서 액티비티에 도전해보지 못했던 사람이라 해도 겁나지 않을 것이다. 쏭강의 평온한 물결 위에서 유유자적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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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기구 타기


Flickr @Rob Young


라오스 여행의 꽃이라고 불리는 '열기구'. 라오스 물가를 생각하면 꽤 큰 비용이 소요되지만(한화 약 10만 원), 아깝지 않을 만큼의 멋진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열기구는 일몰과 일출 중 한 타임을 선택하여 탑승할 수 있고, 날씨가 좋지 않으면 환불도 가능. 특별한 안전장치 등이 없어 탑승 전에는 겁이 난다고들 이야기하지만, 열기구가 뜨는 순간 모든 두려움과 일상의 걱정은 까맣게 잊혀진다. 일몰과 일출에서 느낄 수 있는 대자연의 카리스마 그리고 평화로이 펼쳐진 작은 마을들, 푸르디푸른 자연의 조화가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꿈과 같은 전경을 보여주기 때문!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 앞에 모든 근심과 걱정을 개운하게 날려보는 건 어떨까?




3. 동굴 투어          


Flickr @damien_farrell
Flickr @damien_farrell


탐짱 동굴은 예전에 전쟁 피난터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가는 길이 그리 원만한 편은 아니지만 주변이 공원처럼 잘 조성돼 있어 가는 길이 심심하거나 험하지 않다. 코코넛, 과일, 빵 등 현지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어 눈요기는 물론 배를 든든히 채우기에도 좋다. 마침내 동굴에 들어서면 그동안 흘린 땀과 더위를 날릴 정도로 동굴 특유의 시원함과 서늘함을 느낄 수 있는데, 조명도 잘 설치되어 있고, 길도 잘 만들어져 있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높은 곳에 위치한 만큼,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어 쏭강을 비롯한 주변 전경을 감상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의 선택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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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블루라군    

                                                   

Pixabay @kolibri5
Flickr @Rolling Okie


석회 동굴에서 흘러나온 석회 물질로 인해 일반 계곡과 달리 푸른빛을 띠는 블루라군. 마치 에메랄드빛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동화 같은 색감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수심은 3~5m로 꽤 깊은 편이기 때문에, 구명조끼를 입는 것을 추천. 이곳 역시 울창하고 깨끗한 자연을 벗 삼아 집라인, 다이빙, 동굴 튜브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탐짱 동굴을 오가다 보면 만날 수 있어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으니 일정을 짤 때 참고하면 좋다. 청아한 블루라군에서 그림 같은 인생샷을 남기고, 신나는 물놀이와 액티비티도 동시에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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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즐길 거리
추천3



1. 꽝시 폭포 물놀이  

                                                     

Flickr @xiquinhosilva
Flickr @xiquinhosilva


꽝시폭포에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인생 폭포'라고 말한다. 이곳 역시 연푸른 에메랄드빛의 폭포수가 트레이드마크이며, 태양에 반사되어 하얗게 반짝이는 물결 또한 예술이다. 이처럼 찬란히 빛나는 폭포와 자연에 둘러싸여 물속에 풍덩 빠지면 '인생 물놀이'가 되지 않을까? 숲 한가운데 위치해 있지만, 물놀이를 하기 위해 오는 여행객이 많아 탈의실이 잘 갖추어져 있으니 걱정은 NO. 폭포 외에도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친구가 있다. 한국에서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반달가슴곰! 애교 부리는  반달가슴곰을 눈앞에서 본다면 마음을 확 빼앗길지도 모른다.



2. 코끼리 트레킹


Flickr @Allie_Caulfield
Flickr @Allie_Caulfield

                                                                                                         

'라오스'라는 이름은 '코끼리 백만 마리'라는 뜻이다. 이름의 뜻처럼 라오스에 있어 코끼리는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물. 라오스 사람들은 코끼리가 인간과 가장 닮은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인간과 코끼리가 32가지의 교감을 나눈다고 믿는다. 실제로 조련사들이 코끼리를 다루는 모습을 보면 왜 그렇게 이야기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것. 이처럼 인간과 교감할 줄 아는 코끼리와 자연을 거닐 수 있다는 것이 코끼리 트레킹만의 대체 불가능한 매력이다. 코끼리 등에 앉아 땃새폭포와 숲길을 사뿐사뿐 거닐다 보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소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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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셋 크루즈         

                                              

Flickr @ZAC
Flickr @joaquin uy


여행의 마무리에 선셋이 빠지면 섭섭하지 않을까? 루앙프라방의 일몰 명소는 바로 메콩강이다. 메콩강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에 탑승하면 오로지 산과 하늘, 강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연한 분홍빛에서 붉은빛으로 찬찬히 물드는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인위적인 불빛이 전혀 비치지 않는 강 한가운데서 오로지 지는 태양을 바라볼 때 그 가슴 벅차오르는 뭉클함은 직접 눈으로 보지 않으면 이루 상상할 수 없을 것. 더 오랫동안 이 지상낙원을 만끽하고 싶다면 크루즈의 디너 파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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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스카이스캐너

사진 |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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