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카이스캐너 Jun 24. 2016

홍콩의 독특한 상점

쇼핑의 도시 홍콩에서 유니크한 쇼핑을 즐겨보자


홍콩은 쇼핑의 도시로 사랑받는다. 혹시 아직도 이곳에서 옷이나 화장품만 사고 있는가? 독특한 물건으로 여행객을 유혹하는 상점도 많으니 주목해보자. 스카이스캐너에서 홍콩의 독특한 상점 5곳을 소개한다.


홍콩 항공권 가격 보기


 미스터 블랙스미스 – 독특한 물건을 찾는다면

미스터 블랙스미스(Mr. Blacksmith)는 독특한 소품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센트럴과 완차이에 있는 이곳은 인테리어 소품부터 머그잔, 티 코스터 등 생활용품이 가득한 곳이다. 심지어 도마까지 있다! 유럽풍의 빈티지한 물건이나 아이디어 제품도 많아 눈이 즐겁다. 단, 가게의 분위기 또한 독특하여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리느라 목이 아플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PMQ – 예술을 사랑한다면
(사진출처 : intragram @muddy8181)


소호의 PMQ(Police Married Quarters)는 기혼 경찰 간부들의 숙소를 복합 예술 공간으로 변화시킨 곳이다. 그래서 지금도 숙소의 흔적이 남아있어 건물을 구경하는 것도 즐겁다. 우리나라 인사동 쌈지길처럼 홍콩의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상점과 아틀리에가 쇼핑몰을 채우고 있으며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개성 넘치는 물건이 가득하다. 꽤 규모가 크니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자.


스팔로 – 축구가 취미라면

축구를 좋아하는 여행객에게는 스팔로(SFALO)를 추천한다. 이곳은 여러 구단의 축구 유니폼을 판매하고 있는 상점으로 몽콕역과 야우마테이역 사이에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 분데스리가 등의 유니폼이 있으며 최근 시즌뿐만 아니라 오래된 시즌의 유니폼도 만날 수 있으니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축구용품도 있다. 비슷한 상점으로는 몽콕역과 침사추이역에 풋볼트렌드가 있다.


홈리스 –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홈리스(Homeless)에 들러보자.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조명, 가구 등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홍콩 안에만 8개의 매장이 있으며 모두 컨셉이 다르며 홈리스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다.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센트럴 고푸 스트리트를 권한다. 또한, 인테리어를 좋아한다면 홍콩에서 G.O.D도 빼놓을 수 없다. 두 곳 모두 다양한 인테리어, 생활소품이 있으니 여행 가방에 공간을 넉넉히 비워가자. 사고 싶은 것이 많을 테니 말이다.

인스포인트 – 피규어를 사고 싶다면
(사진출처 : instagram @yeochist )

피규어를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인스포인트(In’s Point)가 딱이다. 야우마테이역에 있으며 한정판 레고와 플레이모빌 그리고 만화캐릭터 피규어 등이 빼곡히 들어차 있는 곳이다. 여러 매장이 줄지어 있는 곳이라 원하는 물건이 있다면 여러 상점을 비교하는 것도 저렴하게 구입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현금결제만 가능하니 미리 준비하자. 좀 더 저렴한 피규어를 찾는다면 레이디스 마켓으로 가보자. 몽콕역에 있는 야시장으로 다양한 소품이 있다.


*기사를 작성한 2016년 6월을 기점으로 영업 하고 있는 상점들로 추후 영업여부나 형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홍콩 항공권 가격 보기



다른 여행정보 보러가기

스카이스캐너 바로가기

스카이스캐너 앱다운로드 바로가기


글 ㅣ스카이스캐너

사진 ㅣ스카이스캐너

매거진의 이전글 올 여름 놓쳐선 안될 아름다운 지중해 여행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