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력의 각성

by sleepingwisdom

신통력의 각성

"그런데 어느 날부터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할머니의 눈빛이 더욱 빛났다.

"무엇인가 보고자 하면 세상일이 훤히 보이더라고요. 집에서 어머니가 뭘 하고 계시는지, 지인들이 무슨 생각으로 일을 벌이고 있는지...“

천리안이 열린 것이었다.

"그 결과까지도 명확하게 보였어요. 처음엔 망상인 줄 알았는데, 너무도 선명하더라고요.“

할머니 자신도 당황스러운 능력의 발현.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이 후에는 다른 사람의 생각이 멀리서도 들리기 시작했다. 타심통이 열린 것이다.

보려고 하면 보이고 들으려고하면 들리는 것이었다.


신이오지않아도산은들었다-양쪽_15.jpg
신이오지않아도산은들었다-양쪽_16.jpg


이전 07화보호자 호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