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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싱글리스트 Feb 10. 2022

현빈♥︎손예진, 3월 결혼 발표

“비공개 예식”…공개열애 1년여만(공식)



손예진, 현빈 커플이 부부가 된다. 


10일 손예진, 현빈 양측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영화 ‘협상’에 이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이어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거듭되는 열애설 끝에 공개 연애를 시작,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진=싱글리스트 DB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SNS를 통해 밝혔듯이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 두 사람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할 동반자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많은 분들의 따듯한 응원과 관심 속에 만남을 이어온 두사람이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두 배우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과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생의 특별하고 소중한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손예진 배우는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역시 “현빈 배우와 손예진 배우 두 사람이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두 사람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치르고자 하는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응원을 부탁 드리며,  현빈 배우와 소속사 또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후 현빈, 손예진은 열애설이 거듭해 불거졌다. 영화 개봉 후 미국 LA 목격담에 대해 만남 자체를 부인하던 양측 소속사는 한 마트에서 함께 장보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지난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열애설, 결혼설이 증폭됐다. 이에 지난해 1월 1일,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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