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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싱글리스트 Jan 23. 2017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4DX 관람팁 5가지

설 연휴 극장가를 질주할 액션 블록버스터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1월25일 개봉)이 4DX 개봉까지 확정하며 관객과의 색다른 만남을 준비 중이다. 시리즈 최종편인 영화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렸다. 영화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4DX 관람팁을 정리했다.



1. 밀라 요보비치표 화려한 액션

지난 15년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주역으로 활약한 밀라 요보비치는 이번 영화에서 지금까지 선보였던 액션을 뛰어넘는 연기를 보여준다. 특히 4DX 효과까지 더해진 그녀의 액션은 더욱 강렬하게 다가올 예정이다. 맨몸 격투, 총격장면, 와이어 액션신 뿐만 아니라 4DX와의 가장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자동차, 바이크 액션까지 관객들은 종합 선물세트처럼 쉴 새 없이 다양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2. 대규모 언데드 군단

어마어마한 수의 언데드 군단은 업그레이드된 특수분장과 최신 디자인을 통해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특히 4DX는 언데드와 앨리스의 아슬아슬한 장면들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션체어는 그들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생동감을 높이고, 언데드 군단이 앨리스를 공격할 때는 모션체어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등과 다리를 가격하는 티클러 효과를 활용해 역대급 스릴을 선사한다.



3. 거대한 스케일 방점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작업을 진행했다. 앨리스의 맨몸 액션, 엄브렐라 요원들을 상대할 때의 긴장과 스릴, 어마어마한 규모의 언데드 군단의 움직임은 4DX를 통해 더욱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4. 스산한 분위기 UP

폐허가 된 도시의 전경과 종말을 앞둔 세상의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를 고조해줄 디테일한 환경효과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언데드 군단이 등장할 때의 스산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아 긴장을 배가했다.



5. 이준기 존재감 부각

밀라 요보비치 내한 프로모션 당시 이준기와 함께한 레드카펫 장면

한류스타 이준기는 엄브렐라 그룹의 아이삭스 박사(이아인 글렌)와 함께 행동하는 악역 리를 맡았다. 극중 라쿤 시티를 향해 도주하는 앨리스를 추격하는 인물이다. 좀비떼 사이에서 화끈한 일대일 격투를 펼치며 앨리스를 몰아 세우지만 총 한 방에 정신을 잃고 패배, 마지막엔 좀비 떼들을 유인하는 미끼로 전락한다. 이준기의 액션장면을 부각시키 위해 제작진은 4DX를 통해 그와 앨리스의 일대일 대결을 좀 더 화려하고 세련되게 표현했다.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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