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싱글리스트 May 22. 2017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10년 여정의 마지막…

주목 포인트 3

                                                                                                                                                                                                                                                                                                  

2007년 첫 선을 보였던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로 10년 여정의 막을 내린다. 6월 21일 개봉하는 이번 작품은 역대 최고의 제작비와 IMAX 3D 카메라 98% 촬영, 화려한 라인업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 10주년&마이클 베이의 마지막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변신 로봇’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그려내며 전 세계에 충격을 선사한 1편 개봉 이후 10년을 맞이한 기념비적 작품이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이번 편이 마지막 ‘트랜스포머’가 될 것”이라면서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총력전을 펼쳤다. ‘트랜스포머’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말해 더욱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파괴지왕으로 명성이 자자한 마이클 베이 감독인 만큼 상상 그 이상의 블록버스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그래픽


제작비 또한 시리즈 사상 최고 금액인 3천억 원이 투자돼 화려한 볼거리와 압도적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98%의 장면을 IMAX 3D 카메라로 촬영해 웅장한 화면을 완성했다. 최첨단 기술력을 통해 더욱 진화된 컴퓨터그래픽을 동원해 변신부터 합체까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완결판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전망이다.





3. OLD & NEW 캐릭터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의 피할 수 없는 대결과 인간들과의 충돌, 과거에서부터 이어진 트랜스포머의 비밀 등을 그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리즈의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층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존 인기 캐릭터들과 더불어 개성 강한 새 캐릭터의 등장과 우주부터 중세까지 아우르는 거대해진 세계관 등은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처음 보았을 때의 신선한 충격을 다시 한 번 선사한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를 비롯해 메가트론, 바리케이드, 하운드 등 기존 캐릭터들은 업그레이드됐고, 스퀵스, 코그맨, 핫로드 등 개성 넘치는 새 캐릭터들과 절대 악인 거대로봇 유니크론의 등장도 예고되고 있다. '패트리어트 데이', '딥 워터 호라이즌'의 마크 월버그가 전편에 이어 ‘케이드 예거’로 돌아오고, ‘레녹스 중령’ 역으로 인기를 끈 조쉬 더하멜이 3편에 이어 다시 등장한다. 안소니 홉킨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퍼스트 어벤져'의 로라 하드독, 신예 이사벨라 모너가 새롭게 합류했다.



IMAX 3D 피처렛 영상 

                                                                                                                                                                                                                                                                                                  

인턴 에디터 진선  sun27ds@slist.kr


매거진의 이전글  [리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가능성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