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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싱글리스트 Dec 29. 2016

2017년 앞두고 로맨스 꽃피운 할리우드 스타 5

2017년을 앞두고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연말, 할리우드에는 봄내음 가득한 열애설이 꽃핀다.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행쇼'를 갓 시작한 할리우드 스타 다섯명을 정리했다.             


제니퍼 로페즈♥드레이크, 17살 차를 뛰어넘는 로맨스

사상 최고의 섹시 팝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가 열애를 사실상 인정해 전세계의 팬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29일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는 각자의 SNS에 포옹하는 사진을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에겐 17세의 나이차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제니퍼 로페즈의 측근은 "그녀는 드레이크와 멋진 새해를 보낼 계획을 갖고 있다. 드레이크와 시간을 보낼 때마다 행복해 하고 있다"며 "드레이크는 매력적인 남자고, 제니퍼 로페즈를 존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 연하 댄서 남친의 바람기를 참지 못하고 결별을 선언했으며, 드레이크도 리한나와 열애설이 몇차례 불거지곤 했다. 드레이크와 제니퍼 로페즈가 포옹 사진을 올린 이후, 리한나는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샤를리즈 테론♥세스 맥팔레인, 의외의 조합 탄생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작가 겸 배우인 세스 맥팔레인의 뜬금없는 열애설이 할리우드를 핫하게 데우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레이다 온라인은 샤를리즈 테론이 비밀리에 세스 맥팔레인과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영화 '밀리언 웨이즈'로 인연을 맺었다. 


보도에 따르면 테론과 맥팔레인은 비밀 연애를 이어오다, 최근 미국 LA 스시집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한 측근은 이 매체에 "테론이 숀 펜과의 결별은 완전히 잊었다. 세스에게 진지하게 집중하고 있다"고 귀띔하며 "테론은 맥팔레인과 만나며 성숙해졌고, 무엇보다도 숀 펜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테론의 엄마가 허락했다"고 덧붙였다.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해 약혼자였던 숀 펜과 결별했다. 세스 맥팔레인은 미국 인기 TV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의 작가이자 '19곰 테드' 시리즈의 감독, 제작, 작가를 맡은 바 있다.             


크리스 브라운, 이번에는 똑바로 연애할 수 있을까

힙합뮤지션 크리스 브라운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 29일 할리우드 라이프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에게 최근 모델 크리스타 산티아고와 새로이 연애중이다. 섹시한 눈빛과 환상적인 몸매를 가진 대세 모델 산티아고는 크리스 브라운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크리스 브라운이 산티아고의 생일에 고가의 시계를 선물했다는 관계자의 전언만 봐도 그렇다.


한편 크리스 브라운은 리한나와 카르쉐 트란과 연애를 하던 당시 네티즌들의 거센 질타를 받았다. 바람을 피다 걸렸을 때 리한나를 폭행했고, 카르쉐 트란에게는 질리리만큼 집착하는 모습을 파파라치나 SNS를 통해 여과없이 보였기 때문. 크리스 브라운이 이번에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에디터 이유나  misskendrick@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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