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정말 살아봐야 아는 것 같다.
어느 날 눈 떠보니 모든 환경이 바뀌어있질 않나...
이제는 생각지도 못한 사랑이 찾아와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어쩌다가 나에게 이런 행운과 행복이 모두 찾아오게 되었을까.
요즘은 듣지도 않던 가요에 빠져있다.
사랑 노래는 전부 나에게 하는 말 같다.
미쳐있다는 표현이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건가 싶다.
노래를 듣다 보니 혼자만 듣는 것보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분명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공유하면서 같이 들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고 매거진도 새로 발행하고, 정말 오랜만에 글도 쓰고 있다.
소중한 이 인연.
꼭 지키고 평생 이어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