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하루 끝, 다시 내 가슴을 뛰게 해주는 건

지친 내 마음이 다다른 곳

by 비코토

덜커덩거리며 앞으로 나아가는 전철.
전철을 물들이는 붉은 노을빛.

흔들리는 전동차에 몸을 맡기고
지나가는 풍경에 시선을 두면,
하루 종일 어지러웠던 마음도 조금씩 가라앉는다.

에너지가 바닥난 내 불씨를
다시 살려줄 사람,
사랑해 마지않는 내 편을 만날 생각에,

잠시 고요해진 심장 박동이
다시 울려 퍼지기 시작한다.

오늘,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건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