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애기의 실수

브런치북 만들기

안녕하세요 작가님들,

브런치 스토리 1주 차 작가입니다. 애기죠 애기.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한 후

이틀 뒤에 ‘브런치 작가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쁜 소식을 받았습니다.

브런치 작가 신청 버튼을 누른 후, 작가가 된다면 자신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대하고 소통하며, 스스로도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할 모습을 상상하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오호! 브런치 작가 승인 이메일을 받았고, 쇠뿔도 단김에 빼라기에 (요즘은 이런 말 안 쓰나?;;) 작가의 서랍에서 꺼내어 당일 즉시 발행(당일 배송도 아니고..ㅋ) 하였어요.

저는 달리기 도전이라는 주제로 ‘연재’를 하고자 처음부터 기획했는데, 메거진이나 브런치북을 어떻게 만드는지 못 찾아 글 1개를 발행해 버렸지요. 브런치북은 10개 이상 글이 발행되어만 만들 수 있는 줄로 착각한 것이죠.

발행하고 보니 초보도 처음부터 브런치북 연재를 할 수 있는 것을 알았어요.

말이 길었습니다^^.

요는, 제 첫 발행 글을 읽어주시고 라이킷 해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부득이 발행 첫 글을 취소하고, 브런치북 연재로 다시 발행할 것이라 같은 내용을 발행하게 된 것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막 태어난 브런치 애기작가, 경쾌늘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