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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뷰케이션

[오늘의 휴가] 33편/하루에 30분 , 남산

남산공원/한양도성/산책 코스

by 이야기술사

"오늘" 생각난 장소에 대한 비정기적 매거진 No.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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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의 오전 근무 끝에 찾아온 금쪽같은 점심 시간.

서울로 테라스에서 점심을 먹고 테라스에서 이어지는 고가 공원 '서울로 7017'을 지나

힐튼 호텔 방면으로 걸어올라오면 남산공원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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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걷다보면 보이는 한양 도성의 성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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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남은 시간은 고작 30분 남짓이지만, 종종 걸음으로 잠시 남산 공원에 올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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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에는 다시 근무를 해야 하므로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 타워에는 갈 수 없지만,

하루에 30분, 점심을 먹고 걷는 남산 공원은 일상의 활력소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갖는 휴식 시간.

회사의 창밖으로 바라보기만 하는 남산과

직접 걸어보는 남산은 확실히 다르다.

가을에 만끽하는 일상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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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복 차림으로 나선 등산객부터

점심 후 커피한잔을 들고 삼삼오오 모여 걸어가는 직장인들까지

가을로 물들어가는 남산 공원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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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서울 한양 도성 남산(목멱산) 구간은

장충체육관 뒷길에서 남산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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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은 조선의 수도 한양을 지키기 위해 주변의 산을 따라 지은 성곽으로

세계 성곽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한다.


ps. 참고

http://seoulcitywall.seoul.go.kr/front/kor/sub01/cours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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