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목요일 저녁

by 이주희



언제부터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엄마는 추석과 설에 갈비탕을 해준다.
아침부터 앞마당에서 푹푹 끓인다.
식당에서 먹는 것과는 쨉이 안될만큼
고기도 엄청 많고 부들부들 맛있기때문에
군소리없이 조용히 먹고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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