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일요일

by 이주희

주말 중 하루는 반드시 청소를 한다.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청소라서 빼놓을
수가 없다. 청소하는 날의 일과는 똑같다.
약간 늦잠을 자고 커피랑 빵을 먹고
산책을 하고 찬거리를 사서 돌아와서
뭘 해 먹고 청소하고 씻으면 하루가 끝난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것도 바지런히 해야
다 마칠 수 있다. 오늘은 어제의 판화를

마무리하다 산책도 못하고 마트만

다녀오고 말았다.


매거진의 이전글11월 7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