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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주희 Nov 08. 2020

11월 8일 일요일


주말 중 하루는 반드시 청소를 한다.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청소라서 빼놓을
수가 없다. 청소하는 날의 일과는 똑같다.
약간 늦잠을 자고 커피랑 빵을 먹고 
산책을 하고 찬거리를 사서 돌아와서 
뭘 해 먹고 청소하고 씻으면 하루가 끝난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것도 바지런히 해야 
다 마칠 수 있다. 오늘은 어제의 판화를

마무리하다 산책도 못하고 마트만 

다녀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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