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넓은 인도 한켠에 청소하는 아저씨의창고 같은 리어카가 있다. 거, 쓰레받기를 누가 훔쳐간다고자물쇠로 꽁꽁 묶어둘까! 했더니바람에 날아갈까 봐 그런 거 아닐까. 하고 바깥양반이 대꾸한다.그렇다. 나는 사람을 안 믿는다. 언젠가 헬스장에서 스포츠브라를도둑맞은 이후로는 아무도 못 믿겠다.입던 속옷도 훔쳐가는 마당에 뭔들.
안녕하세요 :-) 그리고 쓰는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