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바깥 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주희 Dec 12. 2020

12월 12일 토요일


삼행시에 당첨이 되었다고 소정의 
상품을 방문 수령하라는 문자가 왔다.
뭐라 썼었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행사했던 도서관도 우리 동네가
아니었다.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했나 보다. 
상품에 대한 기대는 전혀 없었지만 
궁금은 해서 바깥양반을 졸라 다녀왔다.
차로 30분을 달려서 만 원짜리
온누리 상품권을 받았다.
우리 동네는 시장이 없다.
오늘도 역시 반전 없는 하루였다.

매거진의 이전글 12월 11일 금요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