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관
<위국일기 2권>
Tomoko Yamashita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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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하도 안 와서 지금 연락하려던 참.....
무슨 일이야?
(조카) 내버려둬요.
(이모) ..... 아사.
미안한데 이 집에는
혼자 있을 만한 데가 없어.
난 너한테 무슨 일이 있는게 아닐까 걱정이 됐고,
너와 나 사이의 감정과 상관없이
너를 케어해야 할 책임이 있어.
(조카) 집에 오는 길.....
오는 길이 생각나지 않아서..... (눈물)
* 이모는 조카를 소파에 앉히고,
뜨거운 물을 가득 담은 통을 가져옵니다.
(조카) ..... 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