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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리학관 Sep 01. 2022

[공유] 내 삶에서 긍정정서 강화하기

심리학관

안녕하세요?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긍정정서" 대해 심리학관을 함께  주시는 분들과 얘기해보고 싶어서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카드뉴스를 공유합니다. 긍정정서라는 단어가 너무 식상하거나 뻔해 보여도 이번 카드뉴스를 가볍게라도   주세요. 특히 6, 7, 9페이지를  기억해 주세요.

상담을 하다보면 많이 듣는  중에 "제가 어떻게 해서 통과되기는 했는데 괜히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실패할  같아서  그래요..." 라는 종류의 말이 있습니다.  문장은 긍정정서를 느끼는 상황에서 애써 긍정정서를 가라앉히는 전형적인 말인데, 게다가 위의 문장에서는 자신이 느꼈던 긍정정서(뿌듯함, 벅참, 안도감, 기쁨, 감사함 ) 나타내는 단어는 하나도 없고 긍정정서를 가라앉히는 생각을  후의 자신의 상태에 대한 묘사( 그래요... 라는 말이 걱정된다는 것인지, 불안하다는 것인지, 괜히 테스트를 통과해서 후회가 된다는 것인지 ) 또한 모호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만끽할  있는 긍정정서를 찾지 못함과 동시에 자신이 느끼는 신체적 감각, 걱정 등과 같은 정서를 알아차리기 힘들게 만들고 모호하고 애매한 생각만 되풀이 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오늘 함께 보실 카드뉴스에 긍정정서의 종류, 역할, 그리고 심리상담의 과정과 목적까지 간단하지만 유용한 설명이 써 있으니 꼭 함께 봐 주세요.


그리고 가을의 시작이라는 9월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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