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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을 치지 않으면 울리겠냐? / 스칼렛

마음건강관리 / 심리학관

by 심리학관

(도자기 문양사 스승님)

이번에 너도 디자인을 해볼래?


(3년차 막내 제자 / 망설이며)

제가 한 디자인을

(고용주가)

선택해주실까요?


(스승님)

종을 치지 않으면 울리겠냐?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다.


너는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

문양사를 평생의 업으로 삼을 거냐?


(막내 제자)

네!


(스승님)

그러면 해야지.

무언가를 만드는 건 평생 수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너의) 디자인을

선택해줄때까지

계속해서 도전하면 되지.


드라마 <스칼렛> 43회

WA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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