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관리 / 심리학관
저고학년 나눠서 수업을 방해하는 아이들의 정신을 어떻게 개조(?) 하는지 타래로 쓰다가 뭔가 또 시비 털릴(?)요소가 생길 것 같아서 걍 지웠다. 그러나 이 한 마디는 꼭 하고 싶다.
사실 그 과정을 진행하는데 있어,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고 일종의 기세 싸움이라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건조하게 교사로서의 역할을 해내는 건 연습이 필요한 일이다. 나 역시 오랫동안 시행착오를 거쳐 조금씩 내 방식을 만든것이고 여러 샘들도 각자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게 제일 베스트.
문제상황을 해결하는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제가 선호하는 방법은 초반에 단호하게 이건 잘못된 행동임을 확정적으로 선언(?)하고 세뇌하듯 반복하여 뿌리를 뽑는 방식입니다.
그 뒤에 차근차근 상황설명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와 단짠단짠의 관심으로 틀을 잡아나가는데 저학년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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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샘Z
@lukalouisriri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