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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리학관 Jul 22. 2024

무례는 상황이 만든다. 실수했다고 해서 숨어버리지 말자

일을 잘하자고 했지, 무례해도 된단 말은 안 했는데 / 심리학관

<때론 나도 무례한 사람이 된다>

"어찌 당신들만 나에게 무례할 수 있겠어요"


"나도 당신들께 무례했었습니다, 그땐 몰랐지만"

"사실 그때도 알았지만 말하지 못한 것이었어요"


모든 것은 사실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음.

사과도 시간이 지나면 좀 뜬금 없어짐

상대방이 크게 클레임을 걸지 않으면

나도 크게 반응하지 않게 됨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가고

유야무야 넘어가버리면

그때의 사실은 잊히겠지만

나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점점 선명해질 것


실수가 무례로,

무례가 오해로

번지게 놔두지 말자.


우리에겐

'진심 어린 사과'의

기회가 남아 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시간이 지날수록

사과의 무게는 함께 늘어가게 될 것.

팩트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상대방의 기분나쁜 감정은

점점 커져가고 있으니까.


늦었다는 생각에 망설여지겠지만,

작은 용기를 내어

문자라도 남겨 보자.


*******************************

<일을 잘하자고 했지,

무례해도 된단 말은 안 했는데>

예의 있게 일잘러 되는 법

* 저자 : 박창선

(메시지 브랜딩 회사

'애프터모멘트'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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