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하자고 했지, 무례해도 된단 말은 안 했는데 / 심리학관
<때론 나도 무례한 사람이 된다>
"어찌 당신들만 나에게 무례할 수 있겠어요"
"나도 당신들께 무례했었습니다, 그땐 몰랐지만"
"사실 그때도 알았지만 말하지 못한 것이었어요"
모든 것은 사실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음.
사과도 시간이 지나면 좀 뜬금 없어짐
상대방이 크게 클레임을 걸지 않으면
나도 크게 반응하지 않게 됨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가고
유야무야 넘어가버리면
그때의 사실은 잊히겠지만
나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점점 선명해질 것
시간이 지날수록
사과의 무게는 함께 늘어가게 될 것.
팩트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상대방의 기분나쁜 감정은
점점 커져가고 있으니까.
늦었다는 생각에 망설여지겠지만,
작은 용기를 내어
문자라도 남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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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하자고 했지,
무례해도 된단 말은 안 했는데>
예의 있게 일잘러 되는 법
* 저자 : 박창선
(메시지 브랜딩 회사
'애프터모멘트'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