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시 선택에서 필요한 용어는 물론, 유용한 정보들을 확인해보세요!
한낮의 찌는 듯한 더위는 이제 저만치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가 느껴지는 요즘, 계절이 변화함에 따라 오래된 샤시를 교체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는데요. 샤시 교체를 하거나, 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볼 때 종종 모르는 단어들이 등장해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리빙사이더는 샤시 교체시 알아야 할 용어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볼까요?
샤시 선택에 있어서 익숙하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용어들을 마주치게 되는데요. 우리집 환경에 맞는 샤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해당 용어들을 잘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용어들을 알아야 할까요?
1) 외창과 내창
: 외창은 발코니 밖 외벽에 설치되는 샤시를 말합니다. 내창은 발코니 안 실내에 설치되는 샤시를 뜻합니다.
2) 완창과 반창
: 완창은 거실 샤시처럼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진 긴 길이의 창입니다. 반면, 반창은 완창 길의 반 정도 되는 짧은 길이의 창을 말합니다.
3) 단창과 이중창
: 단창은 창이 하나인 경우이며, 이중창은 창이 두 개인 구조입니다. 단창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공틀과 함께 시공되는데요. 이중창의 경우에는 기존 콘크리트 벽 두께와 동일한 반면에 단창은 두께가 얇기 때문에 공틀과 함께 시공됩니다.
4) 페어유리(복층유리)와 로이유리
: 페어유리는 두 장의 유리 사이에 공기층을 두어 한 장의 창으로 만든 유리를 뜻합니다. 로이유리는 일반 페어유리 1면에 은나노 코팅 처리를 한 고급 단열 유리로 로이유리를 선택할 경우 단열 성능은 물론 여름철 냉방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샤시 선택에서 꼭 알아야 할 용어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리빙사이더가 소개해드린 이 용어들이 샤시선택을 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