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ivingsider Jan 11. 2019

인테리어 감각을 바꾸는 컬러조합 노하우

분위기를 좌우하는 인테리어 컬러 알아보기


컬러는 인테리어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 인테리어의 화룡점정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여러분은 인테리어를 할 때 어떤 컬러를 가장 선호하시나요? 한 인테리어 어플에서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화이트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블랙, 그레이 순서로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아마 화이트/블랙/그레이가 무난해서 고르게 되는데 리빙사이더와 함께 컬러 조합 패턴을 알아보고 나만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1. 컬러 배분 기억하기!


통일감 있으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색 배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같은 색을 사용해도 컬러 배분이 다르면 이미지가 달라지는 것도 이 때문인데요. 인테리어 초보라면 베이스 컬러, 메인 컬러, 포인트 컬러를 정한 다음에 70%, 25%, 5%로 배분해 보세요. 베이스 컬러는 바닥, 벽, 천장 등 넓은 범위에 사용하는 컬러로 방의 기본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반면, 메인 컬러는 소파, 커튼 등에 이용하기 때문에 방의 컬러 이미지를 결정합니다. 마지막으로 포인트 컬러는 소품에 사용하여 방에 포인트를 주는데 적합합니다. 컬러 배분만 기억해도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동계색 이용하기


동계색이란 같은 색상의 명도와 채도가 다른 색들을 조합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빨강을 선택했다면 선명한 빨강과 탁한 빨강, 밝은 빨강 등을 맞추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색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초보도 배치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파란색 컬러를 사용해서 방을 꾸미고자 했을 때 파랑으로만 채우게 되면 단조롭지만 동계색을 이용하면 톤이 다른 컬러를 이용하기 때문에 색채에 깊이가 느껴지게 됩니다. 동계색 인테리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브라운 계열! 튀지 않은 중립적인 색의 조합이기 때문에 다른 성격의 소재를 조합하거나 색의 농담에 변화를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동일톤 이용하기


위의 경우와 다르게 다양한 색의 톤을 맞춰서 인테리어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배색의 장점은 컬러풀한 여러 색을 쉽게 조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밝기와 선명함이 통일되어 정리하기 쉽고 여러 색을 사용해도 충돌하지 않아서 아름다운 컬러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비비드톤은 건강한 느낌을 주고, 소프트한 톤은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등 각각의 톤이 가진 고유한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서 인테리어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4. 반대색 활용하기


일명 보색이라고 불리는 컬러 조합인 반대색! 성격도 대조적인 만큼 같이 사용했을 경우 강렬한 인상을 주게 됩니다. 자극적인 배색이지만 베이스로 무채색을 베이스로 하면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채도를 낮추거나 반대색을 메인과 악센트 관계로 배색하면 반대색도 품위 있는 인테리어 컬러로 활용할 수 있죠! 만약 기본 컬러가 아닌 포인트 컬러를 인테리어에 사용하고 싶다면 녹색과 퍼플, 블루와 오렌지 등 보색 관계에 있는 컬러 조합에도 도전해 보세요.





지금까지 컬러 조합을 이용해서 인테리어 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어떤 컬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또한 어떤 채도의 컬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집안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만큼 중요한 컬러 선정도 리빙사이더가 알려드린 컬러조합 노하우를 참고해서 멋진 컬러 인테리어를 완성해보세요.




livingsider는 중앙리빙테크(www.joonganglivingtech.com)와 합께 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누구나 간단하게 완성하는 원룸 인테리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