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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vingsider Feb 28. 2019

2019년 인테리어 트렌드를
확인하세요.

당신의 집을 트렌디하게 변화시킬 2019년 인테리어 트렌드

오늘은 2019년 인테리어 트렌드와 일상에서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트렌드를 활용한 인테리어 팁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요즘입니다. 이런 추세는 2019년을 주도하는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이전의 친환경 시대에서 나아가 이제는 지구에서 공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택해야만 하는 필환경 시대가 도래했다고 할 수 있죠. 따라서 2019년에는 환경을 생각한 다양한 인테리어가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 업사이클 인테리어

업사이클이라는 말을 자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을 합친 단어로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버려진 물건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위인데요. 환경과 멋을 생각한 일석이조의 인테리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오래되어 낡고 빛이 바랜 소품들도 그만의 빈티지한 멋을 간직하고 있으니 업사이클 인테리어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2. 플랜테리어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식물을 인테리어 소재로 적극 활용하는 플랜테리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생겨났듯이 단순히 식물을 기르는 것을 넘어 식물이 인테리어의 한 축이 되었는데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테라리움과 같은 미니 정원을 가꾸는 분들도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테라조 타일

인조석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 테라조는 대리석 조각이나 자갈 등을 시멘트와 혼합하여 만들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 학교나 관공서 등의 바닥에서 흔히 사용되었던 자재입니다. 하지만 테라조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잔여물이 환경문제를 일으켜 사용되지 않다가 최근에는 가공 방식을 바꿔 테라조 타일 등으로 생산되고 있는데요. 특유의 불규칙한 무늬가 매력적이라 인테리어 소재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가성비가 뛰어나고 관리까지 쉬워 욕실, 주방, 거실 등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단조로운 분위기가 지루했다면, 각양각색의 컬러와 패턴의 테라조를 활용해 인테리어에 재미를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4. 골드 컬러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 컬러 중 하나는 골드입니다. 존재만으로도 고급스럽고 화려한 느낌의 골드 컬러를 인테리어에 활용하기 부담된다면 인테리어 장식에서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컬러 자체가 워낙 존재감이 강력하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 소품 없이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