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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vingsider Nov 05. 2018

2018년 리빙 인테리어의 트렌드 변화는?

인테리어 팁!

안녕하세요. 리빙 & 인테리어 전문 에디터 리빙사이더(livinsider)입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코 끝이 시려오는 계절을 맞아 우리집을 어떻게 바꿔볼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올 가을 웨딩 시즌에 맞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라면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텐데요. 깊어져 가는 가을, 2018년 한해동안 변화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통해 컬러, 디자인, 소품과 같은 인테리어 팁을 함께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인더스트리얼'

인더스트리얼은 원래 낡은 공장이나 버려진 상업시설을 카페나 주거공간 등으로 개조한 재생건축에서 시작된 스타일로 투박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일컫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인더스트리얼이라고 하면 밝고 경쾌하면서도 차 한잔의 여유가 생각나는 인테리어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카페나 식당 등 상업공간, 사무공간에서 많이 보이고 있던 높은 천장, 시멘트 느낌의 벽, 철제와 메탈의 소품, 노란 컬러의 백열등으로 집중되는 효과 등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가 이제는 가정으로도 스며들어오고 있습니다.


싱글족들을 위한 이어진 듯 분리된 복층 구조, 시원한 카펫으로 부드러움 배치, 그레이 컬러의 멋스러운 요리가 기대되는 주방 등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인더스트리얼 스타일!  2018 인테리어 트렌드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따뜻한 기운을 가진 웜톤이 감도는 '내추럴 스타일'

또 하나의 주목받고 있는 2018 인테리어 트렌드는 내추럴 스타일입니다. 옐로우, 레드, 브라운, 베이지 등 따뜻한 기운을 갖고 있는 웜톤 컬러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말 그대로 '자연스러움' 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내추럴 스타일 인테리어. 인위적이지 않은 편안함과 휴머니즘을 토대로 한 자연주의를 담고 있으며 바깥의 자연을 집 안으로 들여 놓아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플랜테리어' 를 곁들이는 것도 내추럴 스타일 인테리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스러운 느낌의 러그, 우드의 자연스러움을 표현해 주는 가구 역시 내추럴함을 연출하기에 좋은데요. 많은 컬러매치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하여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컬러를 매치하며 더욱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우아하고 품격있게 '모던 프렌치 인테리어'

한참 유행중인 인테리어인 북유럽 인테리어는 모던과 내추럴, 실용주의를 더하여 만들어진 인테리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최근에는 우아하고 클래식한 프렌치 스타일을 더한 모던 프렌치 인테리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딱딱하고 정형화된 인테리어가 아닌, 부드럽고 느긋한  여유를 불어 넣어 주는 인테리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로열블루라고도 일컬어 지는 모던 프렌치 인테리어의 블루 계열은 고급스러움의 대명사인 골드 컬러와 매치해 주면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집 인테리어를 꾸며주기에 좋습니다. 또한 클래식한 의자, 콘솔, 스탠드, 거울, 액자등을 활용하여 센스티브한 감각을 살려 주면 더욱 좋겠죠? 기존에 보여왔던 프렌치 인테리어는 꽃무늬 몰딩, 레이스 등 장식적인 부분이 많아 호불호가 있었던 것과는 달리 모던 프렌치 인테리어는 여성스러운 장식이 최대한 배제되고 좀 더 모던한 감각이 첨가되며 현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이렇게 2018년 주목받고 있는 인테리어 스타일 인더스트리얼, 내추럴스타일, 모던 프렌치 인테리어를 살펴보았는데요. 이러한 인테리어의 흐름을 파악해 두면서 나만의 스타일로 가꾸어 나가면 더욱 특별한 나만의 홈 스타일링이 되지 않을까요? :)

livingsider는 중앙리빙테크(www.joonganglivingtech.com)와 합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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