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by I요

왼발에 의지해서 진료를 갔다.

오른발을 움직일 수 없다.

신경외과에 얘기했다.

이게 말로만 듣던 마비증상이란다

전방전위는 외부 충격으로 지병이 악화되어 마비되기까지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응급상황이란다.


저녁 9시경 회복실 간호사가 이름을 묻는다

대답했다

입원실로 갔다.

수술집도의가 내 상태를 확인하러 들렀다.

마비는 풀렸다.

50% 풀렸고

나머지는 천천히 풀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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