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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범람하는 명랑 Oct 13. 2024

작가가 뭐길래,

브런치 스토리 팝업 전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성수동까지 간 이유는 분명합니다.

브런치의 인턴 작가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엄격한 심사를 통과할 자신이 없어 편법을 쓰는 내가 못마땅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작가'라는 이름을 갖고 싶기 때문입니다.


'선생'의 업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웬 오지랖인가 싶다가도,

계속해서 '쓰는 사람'으로 남고 싶기 때문입니다.

휴남동 서점의 황보름 작가 코너입니다. 그녀의 식빵 수세미가 귀염뽀짝입니다.


작가님들의 유려한 필체에 감탄 중인 오늘의 가이드, 아드님입니다.


마음에 쏙 드는 마인드 맵입니다.


굿즈가 생겼습니다. 작가 카드의 내 모습이 꽤나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


브런치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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