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진흥원 : 궁궐 디저트와 야간관람, 1분 매진 ‘궁케팅’의 기획법
인사이트 요약
1. 사용자 뿐만 아니라, 그 너머까지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대접하자.
2. 직접 사용자가 되어 서비스를 느끼고 경험하라. 이때 암묵지는 내려놓고 백지가 되어야 한다.
3. 내 삶의 기본적인 동선을 확실하게 알고, 내 일을 장악하라.
4. 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경험을 주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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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입장했다고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관람객이 떠날 때도 ‘그냥 보내지 말자’는 마음이었어요. 그렇게 하면 관람객은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요. 지나가던 분도 ‘뭔가 특별한 걸 하는구나’라고 생각하죠.
⇒ 사용자 뿐만 아니라, 사용자 너머에 까지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대접하자.
먼저 박 실장은 코스 설계에서 기획을 시작했습니다. 수백 번 경복궁을 직접 걸으며 생각했죠. ‘내가 관람객이라면 어디에서 감동할까.’
⇒ 직접 사용자가 되어 서비스를 느끼기. 이때 암묵지는 내려놓고 백지가 되어야 한다.
매 순간 현장에선 긴장하곤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동선을 확실히 알고 있다면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을 수 있어요. 자신의 일을 장악했을 때 변수를 만나면 오히려 더 나은 쪽으로 발전하곤 합니다.
⇒ 내 삶의 기본적인 동선을 확실하게 알고 있을 것. 내 일을 장악하라!
박 실장은 강조했어요. 궁궐 체험 행사를 처음 기획하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들 같은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진짜 궁궐’을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하게 하는 것 말이죠. 그는 이를 위해 앞으로도 기회를 더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경험을 주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