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느 연기 모임에 나갔는데 배우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Acting is Doing,
Doing is Reacting
Reacting is Being
저는 이 말을 '연기는 상대와 상황에 반응할 때 진정 존재할 수 있다.' 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은 개발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더군요.
Coding is Doing
Doing is Reacting
Reacting is Being
'코딩은 고객과 문제에 반응할 때 진정 존재할 수 있다.'
사실 연기나 코딩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반응하며, 상호작용을 할 때, 그제서야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