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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M씽크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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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니 Aug 02. 2018

예능이 만일 책이었다면?

책으로 표현해 본 mbc 예능들

mbc가 책이었다면 어떤 책일까?

각각의 아이덴티티가 확고한 mbc 예능들.

책으로도 표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제작해 봤다.     


섹션tv 연예통신

마치 잡지처럼, 그 주의 연예 이슈를 알려주는 '섹션tv'!

최신화 로맨스카에 출연한 박보영 배우를 표지모델로 해서 잡지로 제작해봤다.


선을 넘는 녀석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왠지 설민석 강사의 역사 책이었을 것 같았다.

실제로 책으로 나온다면 정말 재밌는 책이 될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는 인기가 많은 예능이지만, 그들의 생활 모습이 담긴 에세이로 제작되어도 재밌을 것 같았다.

혼자여도 괜찮은 그들의 이야기가 글로 나온다면 어떨까?


뜻밖의 Q

퀴즈 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퀴즈들이 준비된 재미있는 퀴즈북이었을 것 같다.

특별부록으로는, 누구든 재미있는 퀴즈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니북'이 있어도 좋을 것 같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가 단편소설집이라니!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나는 이 예능이 마치 성장기 같은 느낌을 받았기에 소설로 정했다.

매니저와 스타, 어색했던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해 나가는 것이

소설 스토리텔링으로 부족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는 인문도서로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실제로 있었던 놀라운 일들을 알려주기에, 인문도서처럼  만들어보았다.


출발! 비디오 여행

무려 93년도에 시작한 예능이니만큼, 옛날 느낌 나는 책일 것 같다.

옛날 책이지만,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가 아닐까?


복면가왕

'복면가왕'은 자기 계발서에 어울릴 것 같았다.

출연한 많은 연예인들이 모두

 "내가 원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꿈을 이룰 수 있어서 좋았다." "조금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 하는 것을 보아,

자기계발이 되는 것은 아닐까 싶었기 때문이다.


두니아

게임 공략집과 소설 사이에서 갈등했지만,

해설집이 되기보다, 직접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나가는 소설이 더 맞는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 편의 재미있는 소설처럼, 언리얼 버라이어티인 두니아의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오늘의 카드뉴스는

mbc 예능을 책으로 만들어 보는 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각각의 개성들이 뚜렷해서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실제로 책으로 나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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