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4:01-18
여호수아 24:01-18 세겜 언약
<40자 메시지>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그는 오늘 우리가 있게 하신
우리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 2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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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겜에서 행한 여호수아의 고별사에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교회를 향한 주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잘 드러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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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 아브라함의 때로부터 지금까지
갈대아 우르에서부터 하란으로
그리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했으며
이삭과 야곱을 이어
애굽으로 이주하고
애굽에서 인도하여 홍해를 가르고
광야에서
그리고 광야를 지나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마침내 다시금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으며
그곳 거민들을 쫓아내고
이스라엘이 그 땅에 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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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을 이어온 지난 삶의 여정에
하나님의 세밀하신 역사가
오늘의 우리를 만드셨으니
이제 이후로도 주님이 그렇게
우리를 인도하사
영원한 나라에까지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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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오니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미치지 않은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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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얼마 남겨두지 않는 시점에서
여호수아와 함께
약속의 땅을 분배받고 정복해 가는 여정에서
수없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고
듣고 보고 확신하게 해 주셨습니다.
다가오는 날들 속에서도
우리 주님 때문에 소망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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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설교한 고별사의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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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교회를 향한 주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선포한
고별사에 담겨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주를 잘 섬기는 것이
주와 더불어 사는 것이
주를 따라 이 패역한 세대 가운데서도
주님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것이
주님이 우리를 향한 마음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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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여정을
인도, 구원, 이적, 보호, 싸움으로
오늘까지 오게 하시며
우리로 주와 회복된 관계 가운데
영생복락을 누리며 살기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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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이스라엘을 화답합니다.
이스라엘의 고백이 비록 지켜지진 못했지만
당시 그들의 고백만큼은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기억하셨습니다.
*
날마다 말씀의 거울앞에 나를 비춰보고
날마다 말씀의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날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날마다 말씀의 인도를 따라 순종해가며
날마다 말씀하시는 주를 즐거이 섬김은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