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평화의길벗 라종렬 Oct 10. 2019

여호수아 23:01-16 오직 여호와께로 가까이

여호수아 23:01-16 

여호수아 23:01-16 오직 여호와께로 가까이


<40자 메시지>

하나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주를 사랑하는 자니

오늘도 사랑 베푸신 주를 앙망하나이다

(여호수아 23:1~16)

#

여호수아의 고별사.

떠나는 이가 남겨진 이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모아

고별사를 전합니다. 

지난 여정에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상기하고

그 은혜에 합당한 삶과

남겨진 사명과 싸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상기시켜 주며 

축복합니다. 

#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시고 싸우신 여호와

그 하나님께서 일하시니

너희도 끝까지 남겨진 땅을 차지하라 합니다. 

*

지나온 여정 어느 것 하나

주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세밀한 부분까지 역사하시고

통치하시고 인도해 주신 그 은혜

지금도 이후로도 그렇게 함께 하심을 믿으니

내일일을 몰라도

믿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지난 시간들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아는 일

말씀과 역사를 통해서 알아갈 수록

그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믿음을 성장 성숙시킵니다. 

그 믿음의 눈으로 오늘 내게 주어진 사명도

확인하고 행할 이유와 능력도 얻는 것입니다. 

*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기에(롬10:17)

오늘도 하나님의 역사인

말씀을 상고하여 믿음 얻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반응은

그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닌 것들을 섬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입니다. 

*

그러나 하나님 아닌 것을

사랑하거나 섬기면

그것이 결국 올무와 덫과 채찍과

눈에 가시가 되어 

함께 멸망하게 됩니다. 

*

말씀을 들을 때에 떠오르는 부분으로 부터

깊은 묵상을 통해서 이러한 요소가 발견되거든

미루지 않고 정리 정돈해 가는 것이

지혜로운 자요

유혹과 미혹과 타협을 뿌리치는 일이요

거룩한 길 가는 자입니다. 

*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14:21)

#

모든 사람이 한번 죽는 것도 

여호와의 선한 말씀이 다 응하는 것도

불길한 말씀이 성취되는 것도

정하신 이치요 

우리도 마음과 뜻으로 아는 바입니다. 

*

그렇다면 지혜로운 자들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자명합니다. 

선한 말씀의 약속들을 믿음으로 붙잡고

날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함이요

생명을 다하는 날까지 그 길로 행하는 것입니다. 

*

믿음의 길은

이미 이루신 말씀을 듣고 믿으며

아직 이루지 않은 말씀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오늘을 하나님 앞에서 인도를 따라 사는 것입니다. 

#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유혹과 타협을 물리치고

오늘도 거룩한 그 순종의 길을

끝까지 사랑하며 행할 수 있길 원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여호수아 22:21-34 하나 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