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05:01-13
레위기05:01-13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할 것인가? 6
저주의 소리를 듣고도 사실대로 증언하지 않은 죄,
부정한 사람이나 사물을 접촉한 죄,
생각 없이 입을 놀려 헛된 맹세로 장담한 죄,
이러한 모든 죄에 대해서도 통회 자복하고
이에 합당한 속죄제를 드려야 합니다.
말과 부정한 것들과의 관계에서 범하는 것에 대해서도
알고 지은 죄든 모르고 지은 죄든
부지중에라도 범한 죄에 대한 속죄를 명하고 있습니다.
속죄의 제물을 바칠 형편이 되지 않는 가난한 이들이라도
예외 규정을 두어서 속죄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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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언행을 목도하고도 묵인하거나
증언의 의무를 무시하는 것에 대해서도 죄라고 합니다.
분별할 능력도, 그리고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심지어 생각없이 헛된 맹세로 말하는 것도
선한 일이든 악한 일이든
분명 약속을 깰 여지가 많은 연약함 때문에
함부로 맹세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보고, 듣고, 접촉하는 것들에 있어서도
부정한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서
우리가 아무리 꽁꽁 싸매고 방지한다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죄와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는 출구를
하나님께서 길을 내어 주고 계십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새롭고 산 길을 통하여
우리가 마땅히 언행심사에
모든 부정한 것들을 분별할 능력과
거룩한 길로 행할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니 마땅히 보고 듣고 품어야 할 것을
잘 분별해 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때로 부지중에 죄를 범했다 하더라고
속히 그것을 인식하고 돌이킬 수 있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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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죄에 대한 속죄의 길에서
이번에도 하나님께서는 속죄의 제물을
형평을 따라 배려해 주셨습니다.
결국 용서는 이러한 재물의 경중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에서
우리가 용서받게 된 것은
우리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우리 주님의 은혜때문임을 기억합니다.
다시 동일한 죄를 범하는 것은
우리 주님을 다시 십자가를 지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부디 주의 자비와 은총을 배은하는 일이 없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