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13:01-17 어떻게 정결하게 살것인가?(의식주

레위기13:01-17

by 평화의길벗 라종렬

레위기13:01-17 어떻게 정결하게 살것인가?(의식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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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이 있는 병의 부정을 진단하는 일은
죄와 더불어 신중하고 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아울러 부정으로부터의 격리는
혐오와 배제가 아니라
치료와 보호 그리고 회복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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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피부전염병에 대해서

정치적, 신앙적으로 함께 다뤄야 할 문제이기에

모세와 아론을 함께 불러 말씀해 주십니다.

오늘날 진행되는 코로나 상황도

마찬가지 모두가 함께 협력할때

극복해 낼 수 있기에

불편과 손해를 감수하며

공동체를 위해 조금 더 견뎌낼 수 있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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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에 대한 진단은

일정한 시간을 두고 살피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했습니다.

전염성으로 인한 확산과

치명적인 질병인 경우 생명의 위협이 있기에

신속하게, 그러나 신중하게 살피고

진단하며 확진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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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과

그리고 소속된 공동체를 위해서도

불편하고 억울하고 여러가지 손해가 있더라도

기꺼이 감수하고 과감하게 결단하며

신속하고 신중하게 검진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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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있는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무감각하고 증상이 없고, 문제가 없다고 해서

그냥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려야 하며

우리가 죄에 대해 인식되거든

신속하고 신중하게 그 문제에 대한

회개와 용서 그리고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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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이 진단되어 확진이 되면

신속하게 격리하도록해야 합니다.

이는 그 사람에 대한 혐오나 배제로

공동체에서 내어쫓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와 공동체를 함께 보호하기 위함이요

질병에 걸린 이의 치료와 회복을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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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병을 지녔다고

존재의 가치를 잃는 것이 아니고

잠시 격리되었다고 사회적 관계들이

모두다 상실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소외와 단절로

좌절하거나 낙심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이들을 향한 중보와

위로와 격려가 절실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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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의 능력이

지금도 고통당하는 이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서 역사하시고

외로움과 소외에서도

임마누엘의 은총 속에 기뻐하며

회복의 소망을 확신하면서

인내로 경주해 가며

부정속에서도 정결을 향하여

그리고 의를 향하여 묵묵히

행진할 수 있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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