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갈 준비

2부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by 푸르미


눈에 들어오는 변화를 가져다주는 해결안은 단번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행동으로 직접 옮기고 수정하길 반복하는 과정을 해 윤곽선이 러나기 시작하니까요.


여러 작품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파악합니다.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며 진정으로 나다운 모습을 갖추는 걸 목표로 삼아왔다면 이젠, '나다움'으로 연결된 길, 보다 넓은 세상과 이어진 미래로 향합니다.


흘러가는 시간에 조바심을 느낄 때면, 나 자신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지나간 과거도 새하얀 눈을 닮아가네. 이제 곧 있으면 봄이 찾아올 거야. 그러니, 긴장을 잠시 내려두자. 이젠 앞을 향해 나아갈 때야."


스스로에게 건네는 위로와 확신을 나침반 삼아, 현실을 향한 첫발을 내딛습니다.

토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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