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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밈 Jan 29. 2022

[海人해외취업자 인터뷰]1 노르웨이 게임개발자上

上편: 노르웨이로의 해외취업! 계기, 과정 그리고 직장 문화

안녕하세요, 당신에게 스며드는 글을 쓰고 싶은 스밈입니다. 앞으로 스밈의 <海人;해외취업자 인터뷰> 프로젝트 글을 발행하려 합니다.


해인(海人)이란, 바다 건너 일하는 사람이란 뜻이자 해외취업자 인터뷰의 줄임말입니다. 최대한 다양한 나라에서 일하고 계시는 다양한 직군의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해외취업을 준비하시는 분께는 정보를, 해외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께는 공감을 드릴 수 있는 글을 쓰겠습니다.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주신 우엉쓰님과, 제목 아이디어를 주신 고요님과 LL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오늘의 인터뷰이: 우엉쓰

이력: 한국 회사 세 군데를 거쳐 현재 노르웨이 한 게임 회사에서 시니어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중.

개인 블로그: blog.naver.com/gfc3

첫 번째 인터뷰이로 노르웨이에서 게임 개발자로 일하고 계시는 '우엉쓰'님을 모셨습니다. 제 인터뷰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제안 주신 감사한 분이시기도 합니다. 한인이 많지 않은 노르웨이에서 일하고 계시는 만큼 귀한 정보를 많이 나눠주실 예정입니다.




上편: 노르웨이로의 해외취업! 계기, 과정 그리고 직장 문화

Q. 안녕하세요, 우엉쓰님, 반갑습니다. 인터뷰 전에 먼저 짧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우엉쓰입니다. 10년 넘게 게임업계에서 일해왔습니다. 유학 경험도 국제적인 회사 경험도 없이 일단 해외에 나가보자는 마음으로 해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거의 3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많은 고난을 겪으며 살고 있는 중입니다.



해외 취업 계기와 준비 과정


Q. 현재 노르웨이에서 게임 개발자로 일하고 계시는데요. 처음에 해외 취업을 선택하신 이유나 계기가 궁금합니다.

처음엔 해외 취업에 관심이 별로 없었어요. 막연하게 해외에서 살아보면 살아보는 경험이 있으면 몸값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 정도는 했었지만요.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해외 취업을 해도 유럽 쪽보다는 일본 쪽을 생각했었고요. 사실 그렇게 별생각 없이 국내 게임 회사들에 다녔는데, 해외 취업을 생각하게 된 건 아내의 영향이 컸던 것 같아요. 아내와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는데 그때 한참 막 여성 혐오 이슈가 불타오르기 시작한 때였어요. 저한테 제일 큰 계기가 되었던 건, 강남역 여성 혐오 살인 사건으로 인해 아내의 불안감이 굉장히 커졌던 거였어요. 그 계기로 좀 더 안전한 나라로 옮기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Q. 그렇군요. 그렇다면 그 후 해외 취업을 어떻게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하셨나요?

액션 플랜을 세웠어요. 아내는 번역 일을 하고 저는 프로그래머인데, 아내는 언어가 되지만 취업 이민할 때 필요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고, 저는 기술은 되지만 언어가 안 되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제가 먼저 영어를 어느 정도 배우기로 했어요. 회사 점심시간에 일주일에 두 번 1시간씩 영어 과외를 시작했죠.



Q. 영어가 안 된다는 정도가 어느 정도였는지 궁금해요. 당시 영어 실력이 어떠셨나요?

대학교에서 졸업에 필요한 영어 점수를 겨우 맞추는 수준이었어요. 저는 공대 쪽이니까 6백, 7백 점 밖에 요구를 안 하거든요. 학원 다녀서 겨우 맞추는 수준이었어요. 그만큼 엉망이었다는 뜻이죠.



Q. 그럼 영어 실력을 어떻게 늘려가셨나요?

영어 기초가 너무 안 돼 있었어요. 그 상태로 시원스쿨부터 시작했어요. 시원스쿨은 저렴하긴 한데 외우기만 하는 거라서 저한테는 썩 맞는 방법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요. 인터넷 강의도 들으면서 문법도 배우고 했고요. 제 실력 자체가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한 1년 정도는 그냥 계속 영어 공부를 했어요. 일 마치고 와서 영어 문법과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공부했죠. 일 마치고 와서 두세 시간 씩 공부했는데 그렇게 공부하니까 끝나면 한 10시, 11시 넘어서 점점 생활이 없어지니까 많이 피곤해지더라고요.



Q. 영어 실력이 얼마 정도 갖춰지고 나서 구직을 시작하셨나요?

한 2년 정도 영어 공부하고서요. 원래는 한 3년 정도 한 후에 구직하려고 했는데 2년 정도만 하고 이제 그때부터 이제 슬슬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왜냐면 이제 저도 이제 동기부여도 잘 안 되고, 제 수준이 어느 정도로 늘었는지 궁금하기도 했어서요.


 Lofoten Island, 2021, 우엉쓰


북유럽으로 향한 이유, 채용 절차


Q. 북유럽, 그것도 노르웨이를 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사실 한국인들이 흔하게 택하는 나라는 아니잖아요.

주변 다른 개발자들이 핀란드로 먼저 떠났어요. 저는 그 회사에 합격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되게 좋아 보이더라고요. 영어권 국가도 아닌데 영어도 잘 통하고, 미국 같은 데에 비해 총기랑 마약 같은 범죄가 별로 없어서 안전하기도 하니까요. 영어권 국가가 아니니까 영어에 대한 압박도 좀 덜할 것 같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그래서 애초에 타깃을 북유럽 쪽으로 잡았어요.



Q. 해외 취업을 준비하시면서 두려웠던 게 있으셨다면 뭐였나요?

일단 한국에서 대기업에 있었으니까 돈이 따박따박 들어오고 보너스도 잘 들어오는 안정적인 직장을 떠난다는 것 자체가 두려웠죠. 그런데 가장 두려웠던 거는 6개월 기간의 프로베이션 기간을 통과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었어요. 집도 다시 구해야 되니 그것도 걱정이고, 짐을 다 싸들고 갔는데 다시 돌아와야 하면 이사 비용도 엄청 드니까요.



Q. 본격적으로 해외 취업 준비 단계 준비를 시작하시고 나서는 포트폴리오 같은 걸 준비하시고 어느 준비를 하신 건가요?

저는 딱히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지는 않았고요. 대신에 이력서를 좀 다듬었고 링크드인을 일단 엄청나게 채워 넣었죠.



Q. 인터뷰 보시면서 가장 힘드셨던 점이 있을까요?

인터뷰이들의 다양한 영어 억양이에요. 다들 자기 나라 사투리로 영어를 하는 점이 굉장히 놀랍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미국식 영어에만 굉장히 익숙해져 있는 상황이었는데 정말 다양한 억양의 영어를 들으며 세상에는 굉장히 많은 영어가 있단 걸 깨달았죠. 영국 사람들이랑 인터뷰하는 것도 어려웠고, 미국 텍사스 쪽 남부 사투리로 말을 빠르게 하는 인터뷰이랑 얘기하는 것도 어려웠어요.



Q. 아무래도 영어 발음이 다 가지각색이죠.

네, 회사 다니고 나서도 리스닝이 제일 힘들었어요. 노르웨이 사람들의 영어는 노르웨이 특유의 억양이 있잖아요. 제 매니저도 되게 빠르게 말하는데 왠지 알아듣기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이제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 같은 경우에도 그래요. 중국에서 온 친구들도 이제 또 중국 나름의 발음을 갖고 있고요. 이제 조금 있으면 거의 3년인데 이제야 좀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얘가 어떤 단어들을 얘기했는지가 들리고. 적응이 되면서 하나하나씩 내가 몰랐던 단어들이 이제 귀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결국엔 얼마나 익숙해지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Kragerø, 2021, 우엉쓰



Q. 인터뷰를 보면서 문화차이 느낀 것 있었나요?

우린 대학다니는 중간에 군대를 가잖아요. 저도 산업체 근무를 하는 바람에 대학교를 졸업하는데 9-10년 정도 걸렸거든요. 근데 졸업을 하는데 왜 이렇게 긴 기간이 걸렸는지를 설명해야 할 때가 있었어요. 징병제가 있는 노르웨이 같은 나라는 잘 이해를 하는데, 아닌 나라의 경우 상황에 따라 좀 더 긴 설명이 필요한 경우도 있었어요.



Q. 인터뷰 준비를 특별히 한 게 있나요?

컨설팅 업체를 이용했었어요. 해외 취업 대비 인터뷰 트레이닝해주는 업체요.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최소 기간 정도 해봤을 때 도움은 확실히 됐어요. 지금 생각하면 진짜 처음이었으니까 한 번 정도 해볼 만은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여유가 있는 경우에요. 거기서 인터뷰 기본적인 질문을 쫙 뽑아서 알려주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 제가 답을 적어서 보내면 첨삭을 해줘서 돌려주고, 그걸 바탕으로 실전 인터뷰를 해보는 거죠.



Q. 회사 채용 프로세스는 어떻게 돼요?

주로 제가 하는 방식이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이제 링크드인 리크루터한테서 연락이 오면 답을 하는 거고, 다른 하나는 제가 직접 사이트에 기업 사이트에 들어가서 지원을 하는 방식이죠. 기업 사이트에 들어가서 지원을 하는 게 보통 게임 쪽에서는 이제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만약에 이제 리쿠르터랑 컨택을 하는 경우에는 이제 그쪽에서 보통 시간 약속을 먼저 잡고 먼저 그 리쿠르터와 이야기를 한 다음에 저와 이제 이야기했던 내용을 정리를 해서 회사에 보내줘요. 그럼 그 회사에서 담당자가 보고 인터뷰를 진행해도 되겠다 싶으면 보통은 hr 스크리닝을 한 번 더 하거나 아니면 바로 실무자랑 연결을 시켜서 인터뷰를 봐요.



Q. 인터뷰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보통 첫 번째는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내가 바라는 포지션이 어떤 건지, 회사가 뽑고 있는 포지션은 어떤 건지 이야기를 해요. 다음으로 넘어가면 코딩 테스트를 하거나 태스크를 받고 이후에 후속 팔로잉 인터뷰를 하죠. 그게 테크니컬 인터뷰랑 비슷한 경우고요. 그다음으로 넘어가면 보통 한 두 개 정도 최종 인터뷰가 더 남아있는 게 일반적이에요.



Q. 해외 취업을 준비하면서 애용했던 사이트가 있나요?

저는 그냥 링크드인으로 보통 다 했었던 것 같아요. 추가적으로 글래스도어에서 인터뷰 리뷰나 회사 리뷰, 연봉 확인해봤고요. 인디드도 같이 봤어요. 또 이제 저는 게임 프로그래머니까 좋아하는 게임이나 처음 봤는데 괜찮은 게임을 보면 누가 만들었는지 항상 확인해보고 그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고요.


Sognsvann, Oslo, 2021, 우엉쓰


노르웨이에서 일하면서 좋은 점과 아쉬운던 점, 그리고 문화차이


Q. 노르웨이에서 일하면서 가장 좋은 점이 뭐예요?

좋은 점은 확실히 업무에 대한 압박도가 한국보다 덜하다는 거예요. 그 말인즉슨, 확실히 업무시간이 끝나면 일을 더 하지 않기를 원하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일할 때는 일정 자체에 야근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고, 급한 일은 시간 상관없이 당연히 대응해야 하는 일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뭔가 쉼 없이 프로젝트 막바지까지 달려가는 게 굉장히 일상적이었고요. 그런데 여기선 확실히 기대하는 노동 강도가 한국보다 약하더라고요.



Q. 관련된 일화가 혹시 있을까요?

제가 회사에 합격한 후 비자 준비하면서 처음에 리모트로 일을 하다가 합류하는 게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러면서 회사 쪽에서 ‘너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일할 수 있니?’라고 묻길래 ‘8시간 넘게 일할 수 있다’고 대답했어요. 당시에 6시간 일을 하던 게 있어서 8시간 일하면 14시간 일하게 되는 거였거든요. 그랬더니 그쪽에서 그렇게 하면 너 죽는다면서 시간을 짧게 조절을 해주더라고요.



Q. 노르웨이에서 일하면서 안 좋은 점은요?

첫 번째론 여긴 퇴직금이 적거나 없어서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요. 노르웨이는 은퇴 후 집이 없으면 노인회관 같은 살 곳을 주긴 하지만 그래도 불안해요. 한국은 퇴직금이 연봉에 산입 되지 않아서 실제 최종 소득이 더 큰 것도 있고요. 두 번째론 점심을 안 준다는 점이요. 한국에서 점심이나 식대를 제공하는 회사를 다녔다면 아쉬운 일이죠. 회사에서 제공하는 저렴한 뷔페식 식사가 있지만 매일 나가는 돈이 부담스럽고요. 또 건강검진이 없어서 불안한 것도 있어요. 제가 다 알아서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하니까요. 그래도 관련해서 병원 갈 때는 휴가 안 쓰고 가도 되어서 괜찮긴 하지만요.



Oslo sentrum, 2020, 우엉쓰


Q. 혹시 직장에서 일하시면서 문화 차이를 느끼셨던 점이 있을까요?

여기서 일할 때 한국과 제일 달랐던 점은 제가 좀 더 매니징 업무에 많이 관여한다는 거예요. 한국에서는 보통 팀장들이 제 업무를 관리를 하고 업무 할당을 하고 상황을 체크를 하고 솔루션을 제시해주기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여기서는 제가 더 관련 업무를 해야 되더라고요. 수시로 상황도 보고해야 하고요.


이건 업무 스타일 차이일 수도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개발자로서 프로그램 구현에 관한 의견은 내더라도 게임 전체에 대한 아이디어는 잘 안 내는 편이거든요. 그건 게임 기획자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제가 할 일은 그 생각을 구체화시키는 거라고 생각을 해서요. 그래서 항상 기획자들이 컨셉을 먼저 제시하는 걸 원했었는데, 지금 있는 회사에서는 제가 컨셉이라든지 게임 아이디어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원하더라고요. 사실 한국 기업에 있을 때는 팀 자체가 워낙 거대하기도 했고, 서로 업무에 대한 경계가 지켜지는 걸 좀 더 우선시했던 것 같은데 여긴 좀 아니라는 게 다르다는 거죠.



Q. 판데믹 때문에 자택 근무 하신지 오래됐다고 들었어요. 요즘은 좀 어떤가요?

판데믹 이후 친구들이랑 동료들이랑 이야기를 안 하니까 언어 능력이 퇴화를 하더라고요. 저희 회사에서는 코드 리뷰를 하는데 피어 투 피어로 하거든요. 저는 그 시간이 너무 싫었어요. 제가 한 작업을 올리고 코드 설명을 하는 건데 영어로 설명하기가 너무 어려운 거예요.


 예를 들어서 ‘함수에 인자를 취해서 결과를 받은 후 이 결과를 어떤 시스템에 적용을 시킨다, 그러면 여기에서 항상 문제가 발생을 하는데 이 문제는 곧 해결될 거다’ 같은 얘기를 해야 하는데 이거에 대한 영어 표현이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 거예요. 관련해서 어떻게 검색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이런 부분은 다른 사람이 쓰는 표현을 통해 이제 제가 익힐 수밖에 없었던 부분이었고 그래서 힘들었어요.



Q. 일 하는데 영어 때문에 정말 속 썩으셨겠어요.

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 화상 영어 과외도 해보고 다양한 서비스로 영어 연습했어요. 문법도 발음도 고쳐야 하더라고요. 사실 그런데 언어는 계속 써야 느는 것 같아요. 요새 주니어를 멘토링 하는데 그 과정에서 영어가 많이 늘더라고요. 그 친구랑 얘기하면서 ‘이 부분은 주니어들이 많이들 저지르는 실수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설명을 계속하게 되고 그러면서 조금씩 말하기 연습이 되더라고요.



Q. 개발자는 영어 잘 못해도 된다는 말도 사실이 아닌가 보네요.

옛날에 그런 얘기가 많았잖아요. 영어 잘 못해도 기술로 너를 증명할 수 있다고. 오히려 얘기를 잘 안 하는 편이면 무슨 말을 하든 무게감이 실린다고. 그것 때문에 저도 처음에는 영어를 많이 안 해도 될 줄 알았아요. 하지만 다니고 보니 회사에서 시니어를 데려온다는 건 한국에서 보통 생각하는 것보다 좀 더 넓은 방향을 원하는 거더라고요. 그래서 회의에도 많이 들어가야 하고 내 의견도 많이 내야 되고, 비판도 해야 하고 주니어 가르치기도 해야 하니 입 닫고 지낼 수만은 없겠더라고요.






2에는 노르웨이 생활과 노르웨이와 한국의 게임업계 차이점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https://brunch.co.kr/@smimm/3





덧붙여, 다른 해인(해외취업자)분들과, 예비 해인분들께 공지 남깁니다.

-해인분들께: 현재 인터뷰이를 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하고 싶으신 분께서는 '제안하기'를 통해 제게 연락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특히 인터뷰이를 구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는 중동, 중남미, 러시아 포함 중앙 아시아쪽분들을 환영합니다!


-예비 해인분들께: 현재 일본, 호주, 미국, 독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에서 활약하고 계신 9명의 인터뷰이와의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련해 질문 남겨주시고 싶으신 분들은 https://forms.gle/7aJZh4Dq4kguT5bG8  폼에 의견 남겨주세요. 제가 대신 질문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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