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JTBC는 신뢰를 잃었는가?
삼대장과 같은 이들은 어디에나 있다.
제일 못난 이들은 그 삼대장의 글들을 신뢰하며 퍼나르는 사람들이다.
도대체 세상을 어떤 기준으로 바라보며,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다.
논리는 처절하지만, 논파되는 과정은 참혹하다.
저런 걸 배워간다고????
우리의 안경선배는 이 사람뿐이다.
준호 선배
난 팀의 주역이 아니라도 좋다
가장 유명한 미투활동가란다.
가장 유명한 미투활동가의 팩트체크 방식이다.
이 트윗 이후 또 계속해서 트윗을 하고 있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것을 '아몰랑'이라고 부른다.
저런 걸 반성이라고 생각하는 자에게 주고 싶은 신뢰는 없다.
실수는 이해하지만 저런 쿨한 반성인의 말은 전혀 듣지 않는다.
이미 어린 시절 이솝우화 양치기소년을 읽을 때 그건 배웠다.
스스로 팩트체크의 기본도 지키지 못하는 자를,
수행 가능한 어떠한 평판 팩트체크 과정 없이,
메인 인터뷰를 통해 JTBC의 신뢰도를 렌탈하고,
인터뷰이의 발언 내용을 팩트체크할 생각이 없었다.
그리고 이런 일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문제에 젠더 문제를 결합시켜서 항상 이랬다.)
내가 JTBC에 최초로 문제 제기를 한 것이 2016년 7월 28일이었다.
주제는 유사했고, 이유는 동일했다.
JTBC의 신뢰도를 담보로 책임지지 않는 이들에게 스피커를 켜줬다.
그 담보들은 회수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오늘 최고의 뉴스를 하나 소개해본다.
쥐불놀이에 대한 간략한 뉴스였다.
왠지 아름다운 뉴스였다.
곡식 축내는 쥐는 태워 없애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