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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윙맨 May 17. 2018

북한의 뼈때리는 조선말의 위엄



결국 이 논평들이 드디어 콘텐츠 업계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논평만으로도 찰싹찰싹 소리가 느껴지게끔 찰지게 때려대는 조선말의 위엄을 보며 한글의 우수성을 깨닫고 있다.


북한을 겪어본 북한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말과 표현을 굉장히 잘한다고 한다.

토론형 수업이 많아서라는 썰이 전해진다.













북한의 일본 뼈때림을 몇 가지만 더 느껴보자.










누구도 일본을 청하지도 않으며 

일본이 앉을 방석을 마련할 필요는 더욱 느끼지 않는다

동북아시아에 일본이라는 나라가 있는지 없는지 세상은 무심하다








시대적 감각이 무디고 현실을 제대로 볼 줄 모르는 일본 정객들의 정치적 미숙성이 또다시 드러났다

한반도와 지역의 운명, 평화보장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 일본은 끼지 못하고 있다

정치 대국 흉내를 내며 어깨를 잔뜩 올리고 다니던 일본의 신세가 참으로 가련하게는 되었다







마지막 문장 ㄷㄷㄷ

북한의 논평들을 보며, 내 표현력의 비루함에 대해서 반성 중이다.


더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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