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팁은 꼭 내야 할까?

ep11. Tip Culture

by Moon

여러 미디어에서는 미국 팁(Tip)을 얘기하며, 과도한 팁 문화를 부정적으로 비춘다.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하긴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로는, 요즘 미국의 팁 문화가 점점 없어지는 추세인 것 같다.



미국에서 식사를 하면, 결제 시 15,20,25%의 팁을 요구받고는 한다. 비싼 미국 음식 물가를 생각하면 꽤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다.


대부분 팁 입력 란을 보면, 15,20,25% 외에 두 가지 선택지가 더 있다. Custom과 No Tip이다. Custom은 원하는 금액을 입력해서 주는 시스템이며, No Tip은 팁을 지불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나는 대부분 No Tip을 고른다. No Tip을 고른다고 해서 눈치를 크게 주지 않는 것 같다 (둔해서 눈치를 못 채는 걸 수도 있지만).




물론 진심으로 우러나올 때에는 팁을 지불한다. 호텔에서 기다려준 리프트 기사분이나 아주 맛있었던 피자집 등에선 냈었다.

팁을 지불했던 택시 결제 내역


미국 젊은이들을 필두로 팁에 대반 부정적 영향이 대두되며 점차 현지인들도 팁을 지불하지 않는 것 같다. 그렇기에, 미국 여행 경비를 짤 때 팁을 크게 고려하지는 않아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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