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3. Denver Botanic Gardens
미국 중심부의 대표적인 도시, 덴버는 해발 1마일에 세워진 도시로 유명하다.
이 도시 덴버에서의 여러 경험 중, 덴버 식물원은 도시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식물과 함께하는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다.
덴버 식물원에 입장하면,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절대 면적이 생각보다 넓지는 않지만, 체크포인트가 상당히 많다.
입장하고 바로 오른쪽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면, 실내 정원과 여러 식물들을 먼저 느낄 수 있다. 이곳의 온도가 시원하게 유지되기에, 더운 여름에 이곳에서 먼저 더위를 피하고 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덴버 식물원의 특징은, 위와 같은 액자가 많다는 것이다. 이 거대 액자의 의미는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 용이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체크포인트를 알려주는 용도이기도 하다.
다른 배경에 있는 액자이다. 이곳은 위 연못과 달리 나무와 거리를 보기 위한 체크포인트이다.
조그만 지름길들이 여럿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식물들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위 피라미드처럼 생긴 건물은 식물원 내에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과학관 같은 전시관이다.
이곳의 분위기가 워낙 자연친화적이고 낭만적이라, 여러 커플이 이곳에서 웨딩사진을 찍었다. 특히 연못 액자가 하이라이트인 것 같다.
도심의 답답함에서 벗어나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 코스를 계획하던 나에게 덴버 식물원은 잊지못할 자연친화적인 경험이었다. 시내 중심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덴버를 여행하는 중 분위기를 전환하고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여행 코스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