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다.
작년, 쌍용자동차가 호주 직판법인을 설립하며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활동적인 SUV의 특성에 걸맞는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SUV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지난해 12월, 쌍용자동차는 호주에서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출범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또한 해외판매범인 출범을 통한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티볼리,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소개하고 호주시장 사업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호주 직영 판매법인 설립 및 현지 판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마케팅부터 판매, 고객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호주가 유럽 및 남미, 중동에 이은 제 4의 수출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당시 쌍용자동차는 “쌍용자동차의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인 호주법인 출범은 쌍용자동차가 진정한 글로벌 SUV전문업체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판매네트워크 확충 및 브랜드 인지도 구축, 현지마케팅 강화를 통해 호주시장에서 빠른 시일 내에 자리매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작년 호주직판법인 론칭 후, 현지에서 언론 시승회를 개최했습니다. 현지의 일간지, 자동차 전문지, 온라인 자동차포털 등 자동차 전문기자 30여명은 쌍용자동차 호주법인 및 쌍용 브랜드 소개, 시승 차량 및 시승코스 안내, 오프로드 안전운전 교육을 받은 뒤 울창한 수풀이 우거진 메리즈빌 지역 내 마룬다(Maroondah) 고속도로 및 인근 구간(36Km)을 달렸다고 하는데요.
당시 티볼리,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번갈아 가며 시승한 호주 기자단은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며 향후 호주시장에서 높은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2019년 5월 말, 호주시장에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하고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습니다. 호주 멜버른(Melbourne) 북동쪽에 있는 빅토리아주 메리즈빌(Marysville)에서 열린 미디어 출시행사에서는 일간지, 자동차 전문지, 온라인 자동차포털 등 호주 언론사를 대상으로한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XLV) 시승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호주 기자단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파워풀한 주행성능, 세단 못지 않은 고급 편의사양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특히 렉스턴 스포츠보다 한층 향상된 압도적인 적재공간과 월등한 견인력을 갖춘 만큼 높은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현지 언론들도 법인 설립 전 후 두 차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방문할 정도로 쌍용자동차에 큰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티볼리,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등 높은 상품경쟁력을 갖춘 쌍용자동차 제품라인업에 잇달아 호평을 쏟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신차 론칭 및 현지 마케팅 강화에 집중하며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뉴질랜드 해밀턴(Hamilton)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 (Mystery Creek)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New Zealand National Agricultural Fieldays)에 참가해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한 차량 20여대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드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4월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그랜드)을 현지에 공식 론칭하고, 동물보호단체 세이빙 더 와일드(Saving the Wild) 설립자이자 코뿔소 환경운동가인 제이미 조셉(Jamie Joseph)을 홍보대사로 임명한 데 이어 이번 농업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6월 해외대리점 마케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2019 글로벌 제품마케팅 협의회(PMC)에는 벨기에,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칠레 등 주요 수출국의 해외대리점 대표 및 마케팅 담당자 11명이 참석해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들과 제품 관련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했는데요.
협의회는 신제품 판매 전략 및 출시 계획 및 전기자동차 등 중장기 개발 계획 공유 및 디자인 평가. 그룹별/주제별 프리젠테이션 및 조별 토론, 시승회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 2월 출시된 신형 코란도와 6월 출시된 베리 뉴 티볼리의 본격적인 수출 및 현지 론칭을 앞두고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위해 국내 출시행사와 시장반응을 함께 분석하고 해외시장별 현지맞춤형 론칭/판매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또한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한 수출 차량들을 시승한 뒤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엔진 성능, 넓은 공간활용성, 동급 최고의 인테리어 및 안전사양에 큰 만족감을 표하며 한층 강화된 쌍용자동차의 제품라인업에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이처럼 쌍용자동차는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적극적인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화된 제품라인업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판매네트워크 확충 등으로 세계 시장에서 쌍용자동차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의 행보가 기대되는 쌍용자동차! 다음엔 또 어떤 국가에서 인사를 하게 될 지 궁금하지 않으시나요? 그렇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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