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픽업 시장의 선두주자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칸이 4월 5일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으로 새롭게 출시됐습니다. 출시 전부터 많은 픽업트럭 매니아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대한민국 대표 픽업트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오는 4월 6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차 소개 영상 등이 최초 공개될 텐데요. 그 전에 새로운 렉스턴 스포츠&칸에 대해 같이 살펴볼까요?
시작부터 남다른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지층의 단단함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탄생해 가로형으로 웅장함과 강인함을 줍니다. 거기에 수직으로 디자인된 볼드한 LED 포그램프와의 안정적인 조화로 정통 픽업의 터프하지만 섬세한 매력을 잘 부각시킵니다. 칸 모델의 경우 라디에이터그릴에 ‘KHAN’ 레터링을 각인하여 차별화를 더했습니다.
후면부의 리어 콤비램프는 면발광 LED를 적용하여 시인성을 증대시켜 디자인과 안전 두 가지 모두를 신경 쓴 세심함이 돋보이네요.
감각적인 후면부의 콤비램프와 더불어 새롭게 적용된 익스테리어 패키지인 SPORTS / KHAN 레터링이 새겨진 테일게이트 가니쉬와 휠&도어 가니쉬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매력을 한층 높여줍니다.
도전을 즐기는 모험가를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든든하게 안전을 지켜주는 AEB(긴급제동보조), FVSW(앞차출발경고), SHB(스마트하이빔), LDW(차선이탈경보), FCW(전방추돌경보), LCW(차선변경경고), RCTW(후측방접근경고), BSW(후측방경고) 등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이 통합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통해 사고예방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또 다이내믹 서스펜션으로 높이를 10mm 가량 상승시켜 험로 주파능력 개선은 물론 핸들링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해 9.2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최첨단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고, 스마트폰과 양방향 풀 미러링이 가능해 음악, 영화, 내비게이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넓은 화면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데크 스펙은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칸의 데크 공간은 스포츠(1011ℓ, VDA 기준)보다 24.8% 큰 1262ℓ의 압도적인 용량을 자랑합니다. 최대 중량은 칸이 700㎏(파워 리프 서스펜션),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스포츠 400kg)까지 가능합니다.
파워트레인은 e-XDi 220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스포츠 기준 최고출력 187마력(ps, 3800RPM), 최대토크 40.8kg.m(1400~2800RPM)을 발휘합니다. 칸은 최고출력은 스포츠와 같으나 최대토크는 42.8kg.m(1600~2600RPM)으로 더 높습니다.
이번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의 모델 배우 이시영을 비롯해 직장인의 현실을 소재로 활약하고 있는 유튜버 이과장, 여행·모험가로 잘 알려진 크리에이터 맹대장이 각자의 확장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또 랩퍼 라비가 작사·작곡하고 한국의 소리꾼 방수미 명창이 피처링한 ‘조선픽업’ 뮤직비디오가 6일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스포츠 모델 가격은 △와일드(M/T) 2,439만원 △프레스티지 2,940만원 △노블레스 3,345만원이며, 칸 모델은 △와일드 2,856만원 △프레스티지 3,165만원 △노블레스 3,649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외 신차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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