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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함과 부드러움을 갖추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새로워진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과 함께 온로드, 오프로드를 떠나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고 터프(Go Tough)’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살려 정통 픽업트럭이 갖는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담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과 서울 논현동부터 강원도 강촌의 오프로드까지 약 3시간의 주행을 해보았는데요.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거침없는 오프로드 주행과 운전자를 배려한 세심함의 반전매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GO TOUGH! 역동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VIBE


‘KHAN’ 레터링이 새겨진 가로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적인 뉴 디자인 LED 안개등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정통 픽업트럭답게 첫 인사부터 웅장한 아우라를 뽐냈는데요. 스포츠와 칸에 차별화를 둔 라디에이터 그릴 레터링 디자인과 강인한 느낌을 주는 고급스러운 가로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인상적이죠. 거기에 볼드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터프함을 더하는 수직 LED 안개등 또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강인한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과 테일 게이트 가니쉬

차체 크기는 픽업트럭답게 전장 5405mm, 전폭 1950mm, 전고 1855mm(샤크핀 안테나 장착시 기준), 휠베이스 3210mm에 이릅니다. 픽업트럭이라 차체가 높아 차에 타고 내리면서 불편하진 않을까 하는 것은 우려일 뿐입니다.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으로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었습니다. 테일 게이트는 스포츠 모델과 칸 모델의 차별화를 주어 스포츠는 ‘SPORTS’, 칸은 ‘KHAN’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이라고 하면 압도적인 데크 스펙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실제로 보니 뭐든 실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넓은 데크 공간이었습니다. 데크 스펙은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고, 칸의 데크 공간은 스포츠(1011ℓ, VDA 기준)보다 24.8% 큰 1262ℓ의 괴물 같은 용량을 자랑합니다. 최대 중량은 칸이 700㎏(파워 리프 서스펜션),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스포츠 400kg)까지 가능합니다.



터프함과 섬세함의 조화로움,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9.2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에 핸드폰 양방향 연결을 한 모습

차량 내부에 탑승하자마자 바로 눈에 들어온 것은 9.2인치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였습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가 적용되어 휴대폰을 연결하니 양방향 연결이 되어 휴대폰에 깔려 있는 앱들을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작동할 수 있어 정말 편했고, 큰 고화질 화면으로 내비게이션을 보니 운전에 보다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무선충전 기능과 터치식 무드스피커

뿐만 아니라 언제든 편하게 핸드폰 충전을 할 수 있는 무선충전시스템과 터치식 무드스피커가 있어 편안하고 즐거운 주행을 도와주었습니다.



정통 픽업트럭과 떠나는 오프로드


이날 출발 집결지였던 논현동에서 약 80km 떨어진 가평의 문래마을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타고 떠나봤습니다. 가는 길에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한 컷 찍어봤는데 정말 멋있지 않나요?

 

도로 주행 중 차선을 이탈하니 LDW(차선이탈경보)시스템이 작동합니다. 이밖에도 AEB(긴급제동보조), FVSW(앞차출발경고), SHB(스마트하이빔), FCW(전방추돌경보), LCW(차선변경경고), RCTW(후측방접근경고), BSW(후측방경고) 등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이 통합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가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덕분에 안전하게 도착한 문배마을에서 짧고 굵게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문배마을 지도와 험로를 오르기 전 4LD로 변경한 모습

더 뉴 렉스턴 스포츠를 살펴보다 어느새 도착한 문배마을! 입장료를 내고 눈비가 내리는 악천후와 오프로드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4L로 변경 후 오프로드 즐기러 떠나볼까요?

거침없이 달리는 오프로드는 굉장히 매력 있었고, 오프로드 최강자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과 함께라 안전은 물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거친 모험도 걱정 없는 든든함


한참을 거친 오프로드에 빠져 있다가 마주오는 트럭과 마주쳤습니다. 좁은 커브라 후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당황도 잠시! 3D 어라운드뷰모니터링 기능으로 안전하고 쉽게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차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이곳 저곳 오지를 다니다 보면 내비게이션에 나오지 않는 험로가 있습니다 더 뉴렉스턴 스포츠 칸은 화면에 나침반이 나오는데, 모험가를 위한 섬세함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클러스터 모습과 오토 크루즈 기능이 적용된 클러스터 모습

또 렉스턴 스포츠 칸에는 내비게이션과 클러스터가 연동되어 목적지를 클러스터에 표시해주어 거친 험로에서도 운전자가 시야 분산 없이 주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프로드가 끝나고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 오토 크루즈 기능을 사용했는데요. 액셀 페달을 밟지 않아도 지정한 속도에 맞춰주니 운전 중 쌓인 피로가 잠시나마 해소 되었습니다.

스포츠 모델 가격은 △와일드(M/T) 2,439만원 △프레스티지 2,940만원 △노블레스 3,345만원이며, 칸 모델은 △와일드 2,856만원 △프레스티지 3,165만원 △노블레스 3,649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외 신차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알아보기
 




* 이 글의 전문(full-text)보기와 댓글 커뮤니케이션은 
쌍용자동차 공식 블로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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