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의 사전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해 정통 SUV 스타일에 전기차 개성을 가미한 코란도 이모션은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 및 레저 활동을 위한 SUV 본연의 용도성까지 갖춰 ‘나의 첫 전기 SUV’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준중형 전기 SUV인 코란도 이모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코란도 이모션은 경량화와 무게중신 최적화를 위해 쌍용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엔진룸 덮개)와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최고출력 140㎾(190PS), 최대토크 360Nm(36.7kg·m)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합니다. 운전자에게 친숙하고 조작이 용이한 레버 타입의 전자식 변속 시스템(SBW: shift-by-wire)과 고효율 및 고출력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여 유저에게 새롭게 차별화되는 매력적인 전동화 경험을 선사합니다.
주행보조시스템으로는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이 탑재되었습니다.
또한 8개의 에어백 장착 및 초고장력·고장력 강판이 74% 적용된 견고한 차체 구조를 갖춰 ‘유로 NCAP 5스타 안전성’을 획득했죠.
코란도 이모션의 551ℓ(VDA 기준) 적재공간은 국내 EV SUV 중 최대 넓은 공간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직 트레이를 적용해 활용성도 극대화하여 골프백 4개(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 백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합니다.
코란도 DNA를 이어받은 이모션의 외관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고려해 유선형 라인을 가미해 어반 드라이빙 (urban driving) 스타일링을 추구했습니다. 상어 지느러미를 모티브로 한 범퍼와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 입체적이고 간결한 리어램프로 전기 SUV의 하이테크 이미지를 완성해주는 데 포인트를 두었습니다. 또한 날렵한 측면 캐릭터라인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해줍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하이테크 감성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은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인포콘 AVN(오디오, 비디오, 네비게이션), 인피니티 무드램프의 조합으로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차량 키나 스마트폰 없이 차량 외부에서 헤드램프를 끄고 켤 수 있으며 도어 개폐와 공조기능 컨트롤 등은 물론 고전압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터치 패널(STPM)을 적용해 편리성을 더 했습니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코란도 이모션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E3 4056만5000원 ▲E5 4598만7000원입니다. 전기차 세제혜택 등을 지원받으면 ▲E3 3880만원 ▲E5 4390만원으로 구매 가능하며, 지자체 보조금(서울 기준 최대 약 900만원)까지 지원받으면 2000만원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쌍용자동차는 첫 전기 SUV 출시를 기념해 사전계약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에게 긴급 상황 시 220V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충전 케이블과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충전을 대행해 주는 충전 픽업&딜리버리 서비스권(5회) 등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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