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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까지 자동차로??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한 단풍이나 노을과 함께 어우러지는 억새 등으로 등산이 취미가 아닌 사람들도 산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데요. 위드 코로나이지만 아직은 언택트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거나, 걷는 것은 싫지만 산은 가고 싶은 분들을 위한 산 드라이브 코스는 없을까요?
 
오늘은 내 차로 산 정상 또는 근처까지 갈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홍성의 일몰 명소 백월산


(출처: 홍성군 홈페이지)

홍성의 백월산(428m)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산 정상에서는 그림같이 펼쳐진 서해의 천수만과 홍성읍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정상은 360도 조망이 가능하며 탁 트인 전망에서 서해 바다와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출처: 홍성군 홈페이지)

자동차로 2km 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정상 부근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100m 정도만 가면 정상이 나와 어린아이나 노약자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죠.




와인딩 코스로 유명한 포천 수원산


(출처 : 포천시 홈페이지)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수원산(709m)은 수원의 근간이 된다는 뜻에서 붙은 이름으로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길과 길이 접힐 듯 꺾이는 44고개 와인딩 코스가 매력적이죠. 수원산 정상 전망대는 포천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전망대의 모형은 천연기념물 제460호로 지정된 바 있는 부부송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중앙에 위치한 두 개의 기둥은 부부송의 상단부부 나뭇가지를 형상화하였으며 최대 높이는 9.5m(전망공간 지상6m)라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죠.

 
수원산 전망대에 주차 후 포장된 도로를 약 1.52km 걸어 오르면 정상까지 갈 수 있습니다.




가을 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하동 형제봉


(출처 : 하동군청 홈페이지)

경남 하동군의 형제봉(1,115m)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오를 정도로 호젓한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형제봉에 위치한 하동활공장은 풍향에 따라 4계절 항시 비행이 가능한 곳으로, 착륙장에서 16.7km 지점으로 차량으로 40분가량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화개면 부춘리에서 형제봉 활공장까지 임도를 따라 차량이 이동할 수 있으나, 산불조심 기간에는 입산이 통제되니 방문 전 미리 확인을 추천 드립니다.


(출처 : 하동군청 홈페이지)

특히 지난 5월에 오픈한 신선대 구름다리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다리 기둥이 없는 무주탑 현수교 형식의 총연장 137m의 다리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활공장에서 구름다리를 이용할 수 있는 등산 코스는 활공장→성제봉→신선대 구름다리 총 3km입니다.




대전 야경 명소 식장산


(출처 : 대전 동구 홈페이지)

대전 동구와 충북 옥천에 걸쳐 있는 식장산(598m)은 대전에서 계룡산 다음으로 높은 산입니다. 정상 전망대에서는 호남과 경계를 이루는 대둔산, 옥천 금산의 서대산, 공주의 계룡산, 대전시 계족산과 보문산이 사방으로 조망됩니다. 정상에는 전통 누각 형태의 2층 식장루를 비롯해 전망데크, 스카이웨어, 하늘쉼터, 휴게쉼터 등이 있는 문화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출처 : 대전 동구 홈페이지)

차량으로 식장산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어 해돋이 및 일몰 명소로 유명합니다. 또한 야경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로 야간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죠. 주차장에 주차 후 데크로드를 따라 약 800m 식장루의 멋진 자태와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도로가 1차선이라 운전 시 반대편 차와 충돌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 잊지 마세요.




마천루를 즐길 수 있는 부산 황령산


부산에도 야경 명소로 유명한 황령산(427m)이 있는데요. 특히 정상에 있는 전파 송신탑은 일명 황펠탑(황령산 에펠탑)으로 불리며 야경 스팟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정상인 봉수대에서는 광안대교부터 서면까지 부산시의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죠.


황령산 역시 차로 거의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데요. 황령산 봉수대 밑 휴게광장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정상인 봉수대까지는 약 350m로 도로를 따라 올라가도 되고 등산 코스로 운동삼아 갈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정상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는 산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산정상 노지에서 차박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최근에는 취사 등을 포함한 야영이 금지인 곳이 많으니 미리 꼭 확인하시고, 안전운전과 클린 차크닉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가을 단풍 드라이브 명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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