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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와 함께라면 카크닉, 차박도 거뜬!

사람을 만날 때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흔히들 이야기합니다. 상대에 대한 호감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인 첫인상은 사람뿐 아니라 자동차를 볼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차량은 한번 구매하면 매일매일 함께 해야 하므로 오너의 마음에 쏙 드는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귀여운 디자인에 취미를 함께할 수 있는 친구가 될 것 같은 첫인상을 받았다는 소형 SUV No.1 티볼리의 오너 서지현님을 만나보았습니다. 티둥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붙여주실 만큼 많은 애정을 보여주시는데요. 티둥이와 함께하는 오너님의 일상을 들여다볼까요?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른 후반을 달리고 있는 티볼리 오너 서지현입니다. “일상을 여행처럼 보내자”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티볼리와 함께하는 저의 일상은 @_jihyun7486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일기처럼 소소하게 기록을 남기고 있어요.                


Q. 티볼리를 구매하게 된 계기 및 차량 선택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차량을 구매하려고 고민하던 중 마침 직장동료가 티볼리를 먼저 뽑았어요. 세단, SUV 등 다양한 차종을 고민하던 찰나에 마주한 티볼리는 너무 귀여웠어요. 한눈에 반했다는 말처럼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평소 차박 로망이 있었던 제게 티볼리는 최고의 선택지가 되어주었습니다. 소형 SUV라는 세그먼트는 제가 운전하기에도 부담이 없었고, 원하는 짐을 적재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은 제게 메리트였습니다. 합리적인 가격대도 구매까지 이어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죠.           

     

Q. 차량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점은?


사실 저는 차에 대해서 해박하지 않아서 자세한 세부 스펙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를 결정한 편은 아니었는데요. 딱 봤을 때 예쁜 디자인이 구매의 가장 큰 이유였죠. 모던하면서도 귀여운 티볼리는 인테리어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시트도 베이지로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티볼리는 보자마자 애정이 샘솟았는데요. 아끼는 마음을 담아 티둥이 혹은 우리 볼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Q. 티볼리의 가장 큰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우선 티볼리의 가장 큰 매력은 귀엽다는 것 같아요. 외유내강처럼 외관은 귀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주행 성능이라든지 실내 공간 활용성은 여느 SUV 못지않습니다. 저는 주로 티둥이와 함께 차박 여행이나 카크닉을 자주 가는 편인데요. 생각보다 많은 짐을 적재할 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특히, 원하는 짐을 효율적으로 싣기 위해서는 시트를 접어서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오히려 제가 필요한 공간만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부분입니다.        



또한, SUV 특성상 일반 승용차들보다 전고가 높다 보니, 시야 확보도 여유롭게 되어 운전이 편했습니다. 여러 공조버튼도 익숙해지니 다루기 쉬웠습니다.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딥 컨트롤 기능 등 안전을 책임져주는 여러 기능들이 있다 보니 걱정을 덜고 가벼운 마음으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운전이 편해지니, 이제 승용차는 몰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Q. 티볼리의 내구성, 공간 및 옵션 사항 중 가장 좋다고 느끼는 사항은 무엇인가요?


앞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2열 좌석 시트를 폴딩 하면 여유 공간이 생각보다 넓습니다. 100% 폴딩 하면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두 사람은 충분하게 누워서 잠을 청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입니다. 이런 여유 공간이 덕분에 차박이 가능한 것 같아요.        



저는 차량을 구매하며 선루프 옵션도 함께 선택했는데요. 맑은 날 드라이브를 즐길 때도 물론 유용하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한층 더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티볼리는 제 삶을 더욱 낭만 있게 만들어 줍니다. 정말 만족스럽게 잘 타고 있어요.                


Q. 티둥이와 함께한 특별한 에피소드를 소개해 주세요.


티둥이와 함께한 제 첫 번째 차박은 노지 캠핑이었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밖은 어둑해진 밤이었는데요. 텐트를 설치해야 하는데 망치도 챙겨가지 않아서 옆 분들에게 빌릴 정도로 초보였죠. 모든 게 처음이라 두고 온 것도 많고 부족한 것도 많았지만 그 자체로도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의 뷰는 정말 기억에 오래 남을 정도로 끝내줬습니다. 그날을 교훈 삼아 그때부터 차박용품들을 하나둘씩 모으기 시작했어요. 그게 모여 지금의 저와 티둥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캠핑 떠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캠핑에 대해 지금보다 더 모를 때, 친구들을 따라서 함께 캠핑을 간 적이 기억납니다. 당시 저는 제 차에서 스텔스로 잠을 청했는데요. 한 번 그렇게 차에서 자고 나니, 내 차에서 내 이불 덮고 자는 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나만의 공간에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니 정말 힐링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캠핑의 꽃은 고기인데요. 캠핑에서 고기를 맛있게 구워 먹으면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 들면서 정말 행복해요.     

   

Q. 스트레스 받거나 지칠 때 차가 위로나 힐링이 되어주는 순간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저는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지칠 때면 티둥이와 함께 드라이브를 떠납니다. 뷰가 예쁜 곳에서 가만히 앉아있다 보면 복잡했던 마음도 차분히 정리가 되며 서서히 기분도 좋아집니다. 아무 생각 없이 크게 음악을 틀어두는 것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죠.        



저는 현재 두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강아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동차 극장으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편하게 영화를 즐기며 귀여운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제가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죠.

                

Q. 티볼리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는 고객님께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시다면?


이번에 더 뉴 티볼리가 새로 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타고 있는 티볼리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상당히 귀엽고 실속이 있는 차입니다. 더 뉴 티볼리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차이니, 고민하고 계시다면 시승 먼저 해보시고 현명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티볼리 굉장히 만족하면서 타고 있어서, 추천해 드립니다!        


▶ 더 뉴 티볼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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