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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진심’ –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

자동차 이용목적 중 레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차박이나 캠핑은 물론 자전거 라이딩, 서핑, 스키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기 위해 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전기차가 증가하며 충전 시간 동안 자동차 실내에서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이제 자동차 실내는 제 2의 거주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 실내는 이제 디자인적 매력뿐만 아니라 실내 인터페이스나 적재공간, 수납 등 다양한 활용성이 강조되고 있죠. 오늘은 ‘공간에 진심’인 KG모빌리티의 최근 신차들과 함께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의 트렌드를 알아볼까요?                


조작 편의성에 집중한 렉스턴 브랜드


지난 5월에 출시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더 멋있어진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내 인테리어도 주목받았는데요.        



렉스턴 뉴 아레나는 서브네임 ‘아레나’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넓고 웅장한 공간이 특징입니다. 적재공간은 기본 820ℓ(VDA 기준)로 골프 백을 가로로 4개까지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여유롭습니다. 또한, 2열 좌석 100% 폴딩 시 1977ℓ로 확장돼 물건 적재는 물론 차박에도 유용합니다. 2단 러기지 보드를 활용하면 적재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며, 2열 더블 폴딩을 통해 더욱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 렉스턴 뉴 아레나의 장점입니다. 다다익선이라는 말처럼, 자동차 실내 공간이 넓으면 탁 트인 듯한 느낌을 주고 실제로 움직임이 큰 활동도 문제없이 가능하죠.        



렉스턴 뉴 아레나의 넓은 디스플레이는 목적지까지 주행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이면서도 꼼꼼하게 보여줍니다. AVN과 연동시켜 클러스터 화면에서도 DMB나 동영상, 내비게이션을 클러스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조작 없이 음성으로 쉽고 편리하게 내비게이션이나 공조장치 등을 제어할 수 있죠. 오롯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볼까요? 강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챙긴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하이엔드 픽업트럭입니다. 단단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대비되는 인테리어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프리미엄에 집중했습니다.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을 배려한 세심한 편의 사양이 포인트죠.        



렉스턴 뉴 아레나와 동일하게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되었으며, 3가지 모드의 디지털 스피드 화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조 컨트롤러의 변화도 눈여겨볼만합니다. 센터페시아는 터치식으로 하이테크 감성을 담아 변화했습니다.  시각적으로도 훨씬 깔끔하고 실제 주행 중 조작도 편리합니다.        



32가지의 컬러로 실내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연출할 수 있는 무드램프와 무선 충전기, 플로팅 센터 스피커는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의 감성과 니즈를 충족시켜줍니다. 빌트인 공기청정기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죠. 장거리 운전이나 차박 시에도 언제나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서포트해 줍니다.   

             

차박, 캠핑에 최적화된 토레스 TX


토레스 TX는 Tough eXperience를 모토로 역동적인 느낌의 정통 SUV 스타일을 살린 스페셜 모델입니다. 익스트림 레저를 위한 하이엔드 모델로, 오프로드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차량인데요. 기존 토레스의 장점적인 면은 유지하면서 와일드한 매력을 극대화시켰죠.   

     


Slim & wide 프리미엄 인터페이스 적용으로 전방 시야를 넓게 확보해 주어 운전을 재미있고 쉽게 만들어줍니다. 직선형의 인스트루먼트 판넬 디자인은 평평한 대시보드를 기본으로 앞 유리 공간이 탁 트여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실내 러기지 공간도 알찹니다. 4.56ℓ의 센터 콘솔 수납함부터 좌석 등받이 포켓, 리어 좌석 보관함, 프론트 사이드 보관함, 6.14ℓ의 넉넉한 글로브 박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은 토레스 TX의 활용도를 높여줍니다.        



수납에 진심인 KG 모빌리티는 이 외에도 스토리지 박스를 옵션으로 제공합니다. 차체 외부 C필러에 장착 가능한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는 국산 SUV로써는 첫 시도인데요. 캠핑이나 레저 활동 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 사용할 경우, 가벼운 캠핑용 램프를 비치할 수 있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자전거나 스포츠 장비를 적재할 수 있는 루프 플랫 캐리어도 인기가 높습니다. 루프 클라이밍 핸들과 아웃도어 워터 탱크, 휴대용 멀티 에어 컴프레셔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작지만 강한 더 뉴 티볼리의 실내


사회 초년생의 첫 엔트리 카로 적합한 더 뉴 티볼리를 통해 인테리어 트렌드를 알아볼까요? 티볼리의 세그먼트는 소형 SUV로 분류됩니다. 10.25인치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해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하이테크 감성의 직관적인 센터페시아 레이아웃은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체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은 주행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여행과 쇼핑에 최적화된 넓은 트렁크 공간은 티볼리의 강점입니다. 특히, 다용도성 시트 베리에이션을 통해 크고 무거운 짐들도 편안하게 적재가 가능합니다. 시트를 전부 100% 젖혀서 사용할 경우, 성인 두 명이 누워도 충분한 공간이 되어 가벼운 카크닉을 떠나거나 차박 여행을 함께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매직 트레이를 활용하여 러기지룸의 숨겨진 하단 공간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매직 트레이를 완전히 제거할 시, 427ℓ의 적재 공간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티볼리 에어의 경우 2열 폴딩 시 무려 1,440ℓ의 적재 공간이 확보된다고 하네요.        


오늘은 이처럼 넓은 여유공간, 주행 중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해줄 수 있는 대화면 인포콘을 비롯해 진화하고 있는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KG 모빌리티는 앞으로도 언제나 여러분의 곁에서 더욱 높은 고객 만족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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