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 진출하는 KG 모빌리티 신차

KG 모빌리티의 인기 차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최근 유럽에서 론칭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 것인데요.

              

KG 모빌리티가 조준한 시장과 소개한 신제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SUV의 대표주자, 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는 우리나라 SUV의 대표주자로서 해외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렉스턴 스포츠&칸은 무쏘라는 차명으로 글로벌 시장을 누비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카바이어로부터 2023년 베스트카 부문 ‘최고의 픽업’이라는 타이틀을 받은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1월, 유럽 최고 권위의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 카의 올해의 차 어워드 ‘최고의 적재능력 픽업’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최근 KG모빌리티는 더욱 다양한 라인업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며 더욱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토레스의 글로벌 론칭 행사부터 많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는데요. 차명의 기원인 칠레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칠레, 콜롬비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등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까지 다양한 국적의 기자단과 대리점 관계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토레스의 내외관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경험하고는 높은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에 더해 지난 7월 11일, 13일에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KG 모빌리티 유럽 시장 론칭 행사도 개최되었습니다. 유럽 22개국의 대리점 사장 및 판매 책임자들이 참석한 행사에서 KG 모빌리티는 여러 신제품들을 전시했습니다. 또한 KG 모빌리티의 새로운 CI와 기업 비전,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수출전략 공유, 신제품 교육 등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죠.


이번에는 아프리카와 중동, CIS!        


유럽 시장 론칭 5일만에 KG 모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로 날아갔습니다. 아프리카와 중동, CIS(이하 아중동 CIS)의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콘퍼런스를 가졌기 때문인데요.        


해당 콘퍼런스에는 아중동 CIS 지역 13개국의 대리점 제품 및 마케팅 담당 매니저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토레스를 시승하고, KG 모빌티의 여러 신제품과 사이드 스텝, 루프캐리어와 같은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품목도 살펴볼 수 있었죠.



특히 대리점들과의 콘퍼런스인 만큼 토레스, 렉스턴 뉴 아레나 등 상품성 개선 모델에 대한 신제품 교육을 통해 제품 이해도를 높이고, 각 부문별 우수 대리점 활동 발표 등으로 판매를 독려했습니다.        


이외에도 SNAM과의 프로젝트와 관련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점 지역별 대리점과의 사전 교류를 통해 장기적 협력관계를 가졌다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월 현지 조립공장 착공, 올해 9월 선적 개시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달릴 KG 모빌리티의 라인업은?


이러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함께 할 KG 모빌리티의 차종은 크게 5종으로 나뉩니다.        



대표적인 차량이 바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토레스죠. 정통 SUV다운 강인한 인상과 첨단화된 인테리어는 이미 해외에서도 호평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풍부한 ADAS 시스템과 최신 편의 사양을 기반으로 상품성도 뛰어납니다. 추후에는 전기차인 토레스 EVX까지 추가하면서 토레스 열풍을 미래 모빌리티 시장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도 라인업의 중심에 있습니다. 사실 렉스턴은 이미 글로벌 여러 시장에 수출되고 있는데요. 뉴 아레나만의 더욱 웅장해지고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를 필두로 렉스턴의 명성을 이어 나가려 하죠.



현지에서는 무쏘, 무쏘 그랜드라 불리는 렉스턴 스포츠 및 칸도 대표 라인업입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는 픽업 트럭의 수요가 많은 만큼, 상품성을 개선하고 하이엔드 픽업을 표방하는 렉스턴 스포츠&칸 그리고 쿨멘 라인업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마지막 라인업은 KG 모빌리티의 인기 소형 SUV 티볼리입니다. 이번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모델은 지난 6월 1일에 상품성이 업그레이드된 더 뉴 티볼리인데요. 기존보다 더욱 볼륨감 있고 스포티한 외관,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으로 변한 인테리어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이처럼 KG 모빌리티는 우수한 신차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꾀하고 있습니다. 신흥시장의 공략부터 현지 공장 건설까지 전략도 다양한데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KG 모빌리티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전문(full-text)보기와 댓글 커뮤니케이션은
KG 모빌리티 공식 블로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장은실 선수와 함께한 렉스턴의 피지컬리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