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안전한 패밀리 SUV를 찾는다면?
아무래도 자녀가 있는 가정은 차량 선택 시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족의 안전과 공간성, 안락함 등 패밀리카의 요건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넓은 SUV를 찾는 분들을 위해 KG 모빌리티의 라인업을 소개합니다.
패밀리카 찾는 사람들이 꼼꼼하게 보는 2가지
흔히 자동차를 구매할 때에는 디자인 취향부터 안전성, 편의성, 공간성, 부족함 없는 출력, 안락함 등을 꼼꼼히 따져봅니다. 하지만 용도가 패밀리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개인의 디자인 취향보다는 튼튼한 차체가, 1열의 편의성보단 2열의 안락함이 중시되기 때문이죠.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공간과 안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SUV가 패밀리카로 채택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SUV는 세단대비 차체가 높고 무게가 무거워 안전성 측면에서 유리하고, 2열이나 헤드룸, 트렁크 공간도 여유롭습니다. 이외에도 높은 차고로 인해 다양한 스포츠 및 여가 활동에 적합하다는 장점도 있죠.
패밀리카로 많이 찾는 KG 모빌리티 라인업
그렇다면 위와 같은 조건에 부합하는 SUV의 명가, KG 모빌리티의 라인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웅장한 공간의 대형 SUV, 렉스턴 뉴 아레나
렉스턴 뉴 아레나는 KG 모빌리티의 플래그십 SUV입니다. 그만큼 차체가 가장 크고 넓으며, 소재나 기능들도 우수해 패밀리카로 제격인데요.
실제로 렉스턴 뉴 아레나는 전장 4,850mm, 전폭 1,960mm, 전고 1,825mm라는 다부진 체격을 갖고 있습니다. 덕분에 트렁크 용량은 기본 820L, 2열 폴딩 시엔 무려 1,977L에 달할 정도로 광활하죠.
여기에 정통 SUV만의 강인한 바디 온 프레임 구조와 주행 상황에 따라 2WD, 4H, 4L로 전환 가능한 4륜 구동 시스템 등을 통해 아웃도어 라이프에서도 진가를 발휘합니다. 캠핑 트레일러, 보트 등을 견인할 차량으로 렉스턴 뉴 아레나를 찾는 유저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안전성 부분에서도 검증되었습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4중구조 초고장력 쿼드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며, 차체의 81.7%가 고밀도, 고장력 강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프론트 범퍼 빔에는 세계 최초 1.5GPa급 초고강도 기가스틸을 적용하는 등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 준중형 SUV중 가장 큰 토레스
토레스의 제원은 전장 4,705mm, 전폭 1,890mm, 전고 1,720mm로 국산 준중형 SUV 중 최고 수준입니다. 일부 중형 SUV와 비슷하거나 더 우세한 부분도 있는데요. 실제로 토레스의 러기지룸 기본 용량 702L이며 2열 폴딩 시 최대 용량은 1,662L인데, 이는 동급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패밀리카에서는 기본 트렁크 용량이 중요합니다. 통상 패밀리카는 1열과 2열에 모두 탑승객이 앉아있는 것을 전제로 하기에, 2열 시트를 폴딩 하고 적재 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보다 많은 짐을 적재하거나, 본격적으로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는 토레스 TX도 추천됩니다. 토레스 TX는 루프 플랫 캐리어,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 등을 장착해 트렁크 이외의 추가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전성은 어떨까요? 토레스에는 44%의 고장력강, 34%의 초고장력강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동급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차체의 78%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의미죠. 여기에 동급 최고 수준인 8개의 에어백, 긴급 제동 보조를 포함한 능동형 안전기술로 사전 및 사후 안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 소형 SUV의 한계를 넘은 더 뉴 티볼리 에어
더 뉴 티볼리 에어는 보다 SUV 본연의 용도에 충실한 차량입니다. KG 모빌리티의 인기 소형 SUV인 더 뉴 티볼리를 기반으로 하며, 더 뉴 티볼리 대비 전장을 240mm, 전고를 40mm 늘려 실내 공간을 확보했죠. 그 결과, 더 뉴 티볼리 에어는 소형임에도 기본 트렁크 공간이 720L에 달합니다. 2열을 폴딩시 무려 1,440L의 넓은 러기지 공간이 확보되어,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더 뉴 티볼리 에어 역시 고장력 강판이 차체 곳곳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 면적은 차체 전체의 71.1%에 달하고, 이 중 강도 1,500Mpa 이상의 핫 프레스 포밍은 전면 패널과 B필러, 루프 등 사고 시 탑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지키고 있습니다. 더 뉴 티볼리 에어 역시 지난 6월에 등장한 최신 차량답게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을 포함해 능동형 안전기술인 딥컨트롤이 적용되어 있죠.
오늘은 패밀리카의 필수 요소인 넓은 실내 공간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KG 모빌리티의 라인업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SUV의 명가인 만큼 위 차량들 이외에도 넓고 안전한 차량들이 많은데요. 앞으로 출시될 KG 모빌리티의 차량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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