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유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차량 구매 시 합리적인 가격과 경제성까지 고려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차량 운행 목적을 반영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차량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토레스가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밴 모델과 높은 효율성을 갖춘 바이퓨얼 모델을 새롭게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죠. 오늘은 여러 방면으로 다양하게 활용도가 높은 토레스의 무한 변신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열린 오토살롱에서 첫 선을 보인 토레스 밴은 KG 모빌리티의 자회사인 KG S&C에서 제작한 모델인데요. 여가 생활을 즐기는 젊은 세대와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4 토레스 밴은 2열 좌석을 과감히 없애고 러기지 룸의 공간을 확대한 것이 특징인데요. 적재공간은 최대 1,843L로 기존 토레스의 2열 폴딩 공간보다도 훨씬 여유롭습니다. 최대 300kg 중량의 짐을 적재할 수 있어, 짐 운반에 대한 걱정을 날려줍니다.
토레스 밴은 화물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피크닉, 스쿠버 다이빙, 캠핑, 골프, 스키 등의 장비를 거뜬하게 실을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의 동반자가 되어 줍니다.
1열에 위치한 운전석과 동승석 공간과 러기지 룸으로 이어지는 적재 공간 사이에는 리어 뷰 윈도우 파티션과 세이프티 바가 설치되어 있어 보다 안전한 수납이 가능합니다. 또한 완벽에 가까운 2열 평탄화와 차량 하부 별도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토레스 밴의 장점은 기존의 토레스의 강점은 극대화하면서도 실용적인 면을 강화했다는 점인데요.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매력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제원과 성능 등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도 2,600만원대 부터 시작하는 착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완성했습니다.
이에 더해 개별 소비세 5% 면제와 교육세 면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5% 저렴한 세율의 취등록세와 28,500원의 연간 자동차세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부담을 느끼셨던 분들께 합리적인 선택지가 되어주죠.
바이퓨얼이란 ‘두 개’를 의미하는 ‘Bi’와 연료를 나타내는 ‘Fuel’이 합쳐진 것으로, 자동차에서는 두 가지의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을 뜻합니다.
2024 토레스 바이퓨얼은 가솔린의 성능과 LPG의 경제성을 모두 갖춘 차량입니다. 국내 LPG 차량 중 최고의 출력과 토크로 파워풀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합니다. 165ps/5,000~5,500rpm의 최고 출력값과 27.3kgㆍm/1,500~4,000rpm의 최대토크에도 8.9km/L의 복합연비를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을 포함한 사계절 내내 뛰어난 엔진 성능을 보여주는데요. 올겨울에도 강추위가 예상되지만, 토레스 바이퓨얼 모델이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토레스 바이퓨얼은 한 번의 주유 및 충전으로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합니다. 최근 휘발유 가격이 LPG에 비해 크게 상승했는데요. 바이퓨얼 모델과 함께라면 고유가에도 부담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LPG 차량의 단점으로 러기지 공간의 활용을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토레스 바이퓨얼 모델의 경우, 58L의 LPG 도넛 탱크로 해당 문제를 보완했습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차지를 최소화해 보다 자유롭고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까지 갖춘 것이 특징인데요. 2.0 경쟁사 모델 대비 차량 등록비와 연간 자동차세가 약 40% 저렴합니다. 또한 연간 35%의 연료 절감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KG 모빌리티의 인기 모델 토레스의 변화무쌍한 모델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 만족을 위해 KG 모빌리티와 KG S&C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만족도 높은 차량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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